Wave 7. 서론. 탄생, 증가, 유지, 감소, 소멸

탄생, 증가, 유지, 감소,그리고 소멸하는 것

by 엘로제

탄생, 증가, 유지, 감소,

그리고 소멸하는 것



“ 끝없는 탐구, 추락없는 겸손, 누락없는 책임이 필요한 미래 ”


‘불가피한 미래’에 큰 흐름으로 작용하는 축은 ‘살아갈 수 있는 생존 환경’과,

‘더 잘 살고자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즉, 변화하는 생존 환경과

진화하는 기술로 인해 다양한 변수 들이 발생하게 되고, 생존을 위해

환경과 기술에 대응하는 움직임도 변화의 작용점이 되기도 하죠.


예컨대, 기술 발전이 가져온 플라스틱 등의 환경 문제와 온도 상승이라는

기후 변화, 그로 인해 발생한 식량 문제, 자연재해, 동식물들의 이동과

멸종 등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어져 있죠. 불행히도 이러한 흐름은

기술적인 편의를 제공해주는 반면, 제대로 된 대비책이 없다면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우려스러운 방향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어요.


인류는 자연 생태계의 제왕으로 군림하며, 문명을 만들고 문화를 누려왔지만

수은과 방사능을 발견했을 당시처럼, ‘부작용에 대한 무지’와

‘발견의 기쁨 속에 감춰진 교만’, ‘설마하는 방관’들이 한 때 인류 생존을 위협하기도 했죠.


그래서 우리는 지금의 창조물이 끼칠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부정적인 흐름 속 영향들을

누락없이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균형 잡힌 미래 예측 자세와 시각의 견지가 필요합니다.



“ 흐름을 균등분할 한다면 탄생, 증가, 유지, 감소, 소멸 ”


균형 잡힌 자세를 견지한 후, 이러한 흐름의 큰 갈래를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의 약자,

상호배제와 전체 포괄)하게 ‘탄생하는 것, 증가하는 것, 유지하는 것,

감소하는 것, 소멸하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어요.


자연의 섭리로 창조된 인류의 통제가 제한적인 영역을 제외하고, 문명에서

‘탄생하는 것’을 살펴 본다면 새롭게 창조된 기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발견이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발명이라는 이름으로 창조되어 ‘탄생’된 후

다양한 응용 확장들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증가, 감소, 소멸하는 것’들로 이어지게 되죠.


즉, 변화 특성은 5가지로 구분되어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는 4가지는

인과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먼저 현재 무엇이

새롭게 ‘탄생’하고 있으며, 미래에 ‘탄생 예정’인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영역에서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더하여

‘탄생’과 탄생 예정’인 것들로 인하여 ‘증가, 감소, 소멸하는 것’들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요.


새로운 ‘탄생’이후 증가하는 것에 ‘내’가 속해 있어야 하고, 감소하거나 소멸하는 것에

‘내’가 속해 있지 않도록 속히 벗어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내가 언제 어디에 있을지를 가늠해볼 수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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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위한 준비와 대응은 결국 골든 타임이 관건 ”


특히, 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늦는다면 증가할 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없고, 실기하게 되어 감소 및 소멸하는 대상에 묶여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타거나 벗어나는 시기를 정확히 읽기 위해, 불확실성을 줄여

긍정적인 기회를 파악해 보자는 취지가 더 큰 만큼, 여기서 지칭하는 증가는

긍정적인 개념으로 한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엔트로피(Entropy)와 같이

불확실성 증가 등의 부정적인 것은 반작용으로 감소·소멸하는 것으로 치환하여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결국 ‘언제까지 증가’할 것인가,

‘언제까지 감소하다 소멸’할 것인가를 헤아릴 수 있는 추세와,

이 모든 시점을 앞당길 새로운 ‘탄생’ 시점을 예측한다면 새로운 ‘증가’에

편승할 수도 있고, ‘감소’되어 ‘소멸’의 길에서 빠르게 이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흐름의 5가지 중 한 가지 이질적인 특성을 갖는 ‘유지하는 것’은,

일부 새로운 ‘탄생’에 작용을 받아도 변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을 의미하며,

변화하는 것이 미미하거나 거의 없기에 생존에 있어서도 안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계속 ‘유지’에도 한계가 있고, 유지에서 ‘증가’로 상승 전환 될만한

강력한 ‘탄생’의 작용이 없다면, 결과적으로 ‘감소’나, 그 끝에 ‘소멸’로 향하는 것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에 속해 있는 것을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즉, 내가 ‘유지’하고 있는 자리에 있다면, ‘감소’와 ‘소멸’을 ‘언제’까지 피할 수 있는 지,

그리고 ‘감소’가 시작 되었다 해도 ‘소멸’을 막을 수 있을 시점까지, 이 위기를 반전시키며

‘증가’를 이끌 새로운 ‘탄생’ 작용을 유치할 능력이 있는지가 골든 타임을 가늠해보고

이탈할 타이밍을 보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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