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한 미래 = 예정된 미래
“ 우리는 쓸데없이 알아서 다양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한때 ‘1초 후(미래는?)’라는 사진이 유행했던 적이 있있죠! 그 중 물에
다이빙을 하는 사진을 찍었는데 밑에 악어나 상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함께 촬영된 사진이 가장 대표적이었어요.
사람은 중력을 거스를 변인이 없기에 동선상 악어나 상어 입속으로
들어가는 미래 외에는 달리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물론 입속으로
들어간 후 그 사람이 죽을지 살지는 알 수 없어요.
우리는 왕왕 위와 같이 물에 다이빙했는데 물속에 악어나 상어가 있는
상상이나, 엘리베이터가 추락했을 때를 상상해보곤 하죠. 기우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상황을 생각해보는 것은 우리의 유전자가 생존을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 유비무환’ 체계를 갖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실제로 한 번만 일어나도 생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상황을
본능적으로 회피하고자 하는데,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대해
다양한 준비를 해둔다면, 위기 상황 발생 시 생존율은 보다 높아지겠죠!
우리는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결과가 불 보듯 뻔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예정된 미래’를 현재도 익숙하게 경험하고 있어요.
“ 자각하지 못한채 당연한듯 미래를 알고, 준비하고 있다 ”
캐치볼과 같이 일상적인 놀이에서도, 다양한 궤적으로 공을 주고 받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공의 궤적을 유추하여 자연스럽게 글러브로 공을 받아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인간이 경험을 통해 유사 경로와 흐름을 학습 후, 도달 가능한
미래를 본능적으로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즉,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여 대응하도록 선천적인 설계가 되어었다고 할 수 있어요.
더하여 의학적인 학습을 통해 부모님 양가 집안의 남성들이 모두 대머리라면,
남자 후손은 탈모를 피하기 어려운 참담한 현실이나, 모계 및 자매들 중
유방암이 발생한다면, 발생하지 않은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매우 높은
안타까운 현실 등은 의·과학적으로 이미 검증 된 불가피한 미래기도 합니다.
이는 오랜 기간 수많은 케이스를 통해 입증된 상관관계를 통해 미래를 헤아려보는
사례라 할 수 있고,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관리와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게 되죠!
“ 선천적 본능과 후천적 학습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중 ”
즉, 현재와 맥락없이 등장하는 대단히 역동적이고 변화폭이 큰 미래가 아니고,
공의 궤적처럼 일종의 흐름을 헤아리거나, 유사한 사례의 경과를 알고 있다면
그 다음에 향하게 되는 미래를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알 수 있고, 따라서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근거이자 기반이 되는 약간의 지식과
현상 등의 작용들, 그 작용들이 향할 방향과 속도, 그리고 내포한 에너지를 추정해본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예정된 미래에 조금이나마 헤아려볼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캐치볼처럼 자연스럽게 그 흐름을 예측하여 대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 이어진 미래들, 나비효과와 하인리히 법칙 ”
이러한 ‘예정된 미래’는 어느 시점의 한 출발점에서 하나의 실로 이어져 있어,
다양한 변인들로 인하여 시점의 오차는 있을 수 있으나 예정된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불가피성’을 수반해요. 그래서 ‘불가피한 미래’로 바꿔 부를 수 있으며,
이미 우리는 우리삶에서 수많은 ‘불가피한 미래’들을 겪고 있는 중이죠!
대부분은 소소한 흐름들로 인지조차 하지 못한 상태로 자연스러움에
묻혀 흘려보내고, 또한 그 흐름에 편승하여 함께 흘러가고 있어요.
하지만, 그중에 내 생존과 관계된 것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고,
일어나고야 말 ‘예정된 미래, 불가피한 미래’를 조금이라도 인지했다면
대비를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내 경쟁자들이 미처 눈치채고 준비하지 못한 이 시점에서!
작은 날개짓이 큰 파장을 낳는 ‘나비효과’를 피부로 느끼고 있고,
연이어 발생하는 재난들이 ‘하인리히 법칙’을 아프게 검증하는
현실 속에서 이어지는 미래를 인정할 수밖에.
“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난 것이 아니다 ”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을 지낸 ‘자키 야마니’가 언젠가는 고갈될 석유 이후의 국가 동력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한 이야기에요.
즉, 불가피한 미래에 손 놓고 있을 때의 결말은, 도태 밖에 없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러한 기조 아래 스포츠와 문화 등 새로운 먹거리에 투자하며
국가 생존을 위한 대비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 생존과 관련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예정된 미래 몇 가지와
그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단서들을 이야기하고자 해요!
특정 예정된 미래가 시작되는 시발점, 즉, 특정 작용으로부터 흘러가며
이어지는 흐름들, 그 끝에 맞이하게 될 불가피한 미래이자 우리가 알고
준비해야 하는 미래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고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