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변화하지만 변화의 형태와 방향이 정해진 것들
“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들과 계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 ”
우리는 살면서 여러 물음을 갖게 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생존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가게 되죠. 이런 생존을 위해
“예정된 미래이자 불가피한 미래가 무엇이 있을까요?,
미래에 무엇이 달라질까요?”라고 질문을 던져 본다면,
선뜻 답하기 어려운 다소 막막하고 막연한 질문일 거에요.
하지만, 질문을 단계별로 나눠 본다면 보다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죠.
주어 없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단순한 물음을 먼저 던져 본다면
우리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한 답을 말할 수 있을 거에요. 얼핏 본다면 증가하고,
감소하는 등 변화를 주목하겠지만, 더 주목할 것은 ‘계속해서’라고 생각해요.
‘계속’처럼 꾸준한 작용의 끝에 다다를 결과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면
어렵지 않게 여러 가지 답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특히, ‘계속’이 가능하게 만든
변인들을 다 통제할 수 없지만, 일정한 변인들이 확인이 되고, 작용 시점과
작용 기간, 작용 속도 등을 가늠해볼 수 있다면 불가피한 미래의 형태와 발현 시점도
어느 정도 특정해볼 수 있을 거에요. 다만, 변인 발생 원인과 그로 인한 효과의
정도가 불확실한 경우 흐름은 확인할 수 있어도 시점 예측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먼저 자각할 수 없는 불가피한 미래 ”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는 대부분 우려로 귀결 되는데, 이는 생존을 위해
기회 포착보다 위기 회피를 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 때문인 것 같아요.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은 반복되지 않는다면 생존에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위기는 단 한 번만 회피하지 못하더라도 생존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미래에 대한 우려를 대부분 알고 있지만 막연하기도 하고, ‘우리’라는
공동체의 포괄적인 미래에 묻혀 있다보니, 짐작하고 있으나 와닿지 않는 까닭에
외면해온 것이 사실이죠. 이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해야하는 공동 행동은
‘내’가 나서서 통제할 수 없기에 차치하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내’가 먼저 해야만 하는 ‘생존 우위’와 결국 ‘생존’에 대한 방향들이 있기 때문에
먼저 ‘나’라도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누구나 당연한 미래를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이라 해도, 막상 누군가 당연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때 신기하고 새롭게 느끼는 것은, 현재 늘상 겪는
익숙한 상황들이 아니기도 하고, 굳이 미래까지 생각할 여력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생존과 관련된 ‘불가피한 미래’ 중, 개인의 움직임으로
개인의 생존이 보장되는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단순한 생존을 넘어
생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겠죠? 다행히 ‘불가피한 미래’는 규정할 수 있는
축과 방향이 있는 흐름이기에, 우리는 어렵지 않게 이것을 헤아려
‘내’ 생존에 미칠 기회와 위기를 살펴보고 먼저 준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