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속에 또 놀이
"놀이를 팔고사는 유치원 "
전날 도토리로 팽이를 만들어파는것을 보고
아이들이 하원 후 자발적으로 도토리를 주워왔다.
잡동사니 놀이연구소에서 그 도토리를 사들였다.
어제 못 준 친구들에게 주기위해 나는 도토리팽이 50개만들기 도전하고ㅡ 아침부터 바깥놀이터 입구에 도토리팽이를 만들어 파는 좌판을 열었다.
"오늘은 50 원입니다"
ㅡ어제는 10 원인데 오늘은 왜 비싸요?
ㅡ가격은 달라질 수 있단다.
ㅡ에이 어제 살걸
ㅡ그래도 살까
ㅡ50원이면 몇장이예요?
ㅡ주세요. 살래요.
교실에가서 몇몇은 쿠폰5장 50 원을 가져왔다.
돈을 주고 산 도토리팽이 놀이는 더 귀하고 소중한지 애지중지한다.
지붕에 올려서 굴러오는 도토리를 보며
ㅡ떼굴떼굴도토리다.!
오전도토리팽이 장사를 마치고
비싸서
안팔리는 도토리 팽이를 들고 각반 교실마다 돌아다녔다.
ㅡ10 원에 팝니다.
ㅡ안팔려서 깎아줍니다.
모든 친구들에게 도토리팽이를
다 보급하였다.
여기저기서 도토리가 굴러다닌다.
안 돌려진다고 우는 친구도있다.
놀이에 대한 도전과정이 보인다
냄비뚜껑판에 돌리기도하고
도토리팽이놀이가 전파되는건 한 순간이다.
놀이를 팔고사는 유치원
더욱더 놀이가 활성화된다.
놀이속에 또 놀이...
도토리를 주워온 친구들도 뿌듯해 한다
도토리머리에 이쑤시개를 꽂아 만든
도토리팽이는 손끝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소근육발달이 아직인 손끝으로 잡기에 힘이부족하니
동생들은 돌리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앉아서 돌리기연습을 한다.
자발적 저절로 도전이다. 도전은 시합으로 연결된다. 그게 바로 놀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