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매년 2,370만 원을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 하루, 당신은 얼마를 손해보고 있는가?

by GreenT
시간은 금이다.

나이가 어리건 많건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이 말을 꽤 자주 듣는다.


물론 젊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흘려듣지만,

하루하루 나이를 먹을수록

유독 감회가 새로워지는 말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분에 넘치게 갖고 있을 때는

그것의 소중함을 잘 모른다.


건강도,

소중한 사람도,

그리고 우리의 시간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넷플릭스, 드라마, 게임, 릴스 같은 것들로

아무 생각 없이 허비하며 살아간다.


일이 고될수록

강해지는 보상 심리와

판단력을 떨어트리는 에너지 고갈로 인해

우리도 의식하지 못한 채

관성적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때가서 후회하면 늦는다.

그러니 아직 많은 지금,

한 번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출생아 기대수명)은

2023년 기준 약 83.5세라고 한다.


이를 일수로 환산하면

대략 30,450일 정도다.


또, 한 매체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필수 활동

(수면·식사·개인위생 등)은

하루 약 11시간 32분 정도라고 한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는 근무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치니 말이다.


2023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연간 근무 시간은

1,874시간

이를 일 평균으로 나누면

하루 5시간 이상이

고정적으로 소모되는 셈이다.


결국 하루에 남는 시간은

6시간 20분 정도다.


이를 평생으로 환산하면

193,000시간,

대략 22년 정도가

우리가 살면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시간이라는 뜻이다.


나의 경우로 본다면

내 나이가 23살이니,

(현재나이) ÷ (수명) × (활용가능 시간) ≒ (사용한 시간)
23 ÷ 83 × 22 ≒ 6


대략 22년의 시간 중 약 6년은 지나갔고,

앞으로 내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16년 남짓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시간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변화를 위한 행동이 없다면

그 지식은 모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


물론 넷플릭스에 밀린 드라마가 많은 것도 알고,

다른 걸 할 시간에

게임이나 릴스가 보고 싶은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무심코 보낸 시간들이 쌓여

하루가 되고,

그 수많은 하루가 모여 1년이 되며,

그 1년이 쌓여 10년이 된다.


우리가 별것 아니라고 여겼던

그 작은 시간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니 조금 귀찮더라도

딱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아래처럼 해보자.


1. 시간을 기록하라.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하는 말이지만,

자기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다.

2. 목표를 잘게 나누어 시작하라.

아무리 먼 여정도

결국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그 작은 한 걸음이 있었기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3. 의도적인 보상을 설정하라.

넷플릭스, 게임, 릴스는 중독성이 강하다.

인간의 의지력에도 한계가 있다.

할 일을 끝낸 뒤 보상으로 즐기자.

참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당신이 성실하게 살았든 아니든,

인생에는 원래

무수한 선택의 수만큼

많은 후회들도 함께 따라온다.


‘좋아하는 물건을 산 기쁨은 3일,

사지 못한 후회는 3년 간다’는 말처럼,

후회에도 덜 아픈 쪽이 있다.


시간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결국 그 선택의 결과를 남긴다.


그러니 아예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기보다는,

차라리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좀 더 현명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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