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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에서 놀기

by 박하

엄마가 치매 장기요양 등급을 받고 나드리콜을 이용하게 됐다. 대구 시내 어디든 최고 4,500원으로 갈 수 있다. 군위가 대구로 편입돼 휴가 때 군위를 다녀왔다.

인각사를 먼저 들렀으나 땡볕에 자갈 위의 절은 덥기만 했다. 기사 아저씨가 화산산성을 많이 간다고 해 화산 마을을 들렀다. 풍차 전망대를 먼저 들렀다. 네모난 사진 스폿 장소도 있다.

풍자.jpg 풍차 전망대

다음으로 하늘 전망대의 꼬부랑 길을 갔다. 전망대에서 군위댐이 내려다 보였다. 이영자가 전참시에 묵은 숙소가 있는 곳이다. 하늘 전망대에서 골짜기에서 바람이 불어와 시원했다. 연일 폭염이 찌든 심신이 힐링이 됐다.

하늘 전망.jpg 하늘 전망대

하늘 전망대 옆에는 해바라기 밭이 있고, 커피를 파는 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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