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공지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야호'입니다.
벌써 글을 올린 지 17일이 지났네요,
그 사이, 리뷰도 다섯 개가 올라갔고요.
저희가 처음 만난 2015년 12월,
금의 나라 물의 나라를 시작으로,
썸머 고스트, 거울 속 외딴 성,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로
인사 찾아보았지요.
제가 쓴 리뷰는 재미있으셨나요?
일반적인 리뷰보단, 영화를 보고 싶지만 의욕이 없는 분, 영화를 볼 시간이 도저히 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쓰는 글이기에, 아무래도 감상평이나 영화의 평가 같은 부분보단, 줄거리를 늘여 놓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라이키를 누르는 둥, 많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여 주어서,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동력을 얻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만 보고 싶은걸 보고, 글을 쓰는 것은 조금 재미없고, 흥미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매달 첫 번째 일요일엔, 이렇게 독자님들을 찾아뵙는 날을 가져볼까 합니다.
매달 첫 번째 일요일엔, 오늘과 같은 글이 올라올 겁니다.
기본적으로, 앞선 달에 무슨 리뷰를 올렸는지에 대한 짤막한 얘기와, 평소 리뷰엔 안 올리던 사담이 조금 섞여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오늘의 사담을 조금 넣어볼까요?
제가, 영화를 고르는 기준을 알려줄까 합니다.
주로 넥플릭스와 라프텔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우선 하고요,
시리즈 영화, 그러니깐 같은 제목에 1,2,3 이런 숫자가 붙어 있거나, 애니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고, 외전 격으로 나오는 영화 또한 다루지 않습니다.
영화의 시간은 크게 상관없으며, 죄송하지만, 공포 영화는 무리입니다. (제가 공포 영화를 못 봐요, 보면, 일주일 정도 밤에 잠을 못 잡니다)
거기에 미스터리 장르도 선택에서 조금 뒤로 미뤄집니다.
미스터리 장르를 왜 후순위로 미루냐고 의문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것에 관해서는 거울 속 외딴 성을 들고 와야겠네요.
기본적으로 영화는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리뷰를 쓰기 위해 글을 쓰는 순간, 미스터리 장르를 다루기 위해선 글을 쓰는 데에 시간이 무척 많이 든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습니다.
평소 앞에 두 작품에 걸리던 시간만을 상정하고 시작했던 글이, 예상보다 훌쩍 넘는 시간을 글을 쓰는 데에 묶여 있었다는 점에 놀라, 미스터리 장르는 꺼려지게 되더군요.
글을 쓰는데, 그렇게까지 긴 시간이 걸릴 줄은......
물론, 독자님들이 많이 추천해 주시면 쓰긴 쓸 테지만, 후순위로 밀려날 수 있다는 점만은 염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크게 불호하는 장르와 선호하는 장르는 없기에, 많은 추천을 기다리며, 말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