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vs 미국, 대한민국&싱가포르, 헤즈볼라 vs 이스라엘
안녕하십니까 겨울방주입니다.
오늘 공유드릴 기사는 바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박재홍 앵커의 질문, 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과 대화 병행에 대해 이란은 협상은 없다는 내용,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정상회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전투에 대한 기사입니다.
해당 기사를 쓴 매체 소속 인물이 CBS 박재홍 앵커를 만나면서 그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책 <뉴스의 눈물>에서 9페이지에 걸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계엄이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유를 듣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이 핵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대해 이란 측은 공식적으로 부인하였다. 이는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는 전면전과 외교적 출구 모색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는 극도의 복잡성을 시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싱가포르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 정세를 '초불확실성 시대'로 규정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분야 등 5건의 MOU를 체결했다.
헤즈볼라가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살해에 대한 보복과 레바논 및 레바논 국민을 보호하고,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침략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인근 군사 기지를 로켓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폭격했다.
P1: 박재홍 앵커는 <뉴스의 눈물>을 통해 브라질 복음주의 세력이 정치권을 장악한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열대의 묵시록'을 소개하며 “하나님의 계획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경륜이라 감히 선동의 정치언어로 사용할 수 없음을 진실된 성도와 교회가 선포해야 한다”라고 하며 장동혁 대표가 계엄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 점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한다. 그러면서 정치에 종교를 차용한 순간 지면 안 되는 싸움이 되며, 이는 상당히 유해한 것이라고 한다.
P2: 박재홍 앵커는 책을 통해 계엄해제 표결 의혹과 서부지법폭동 사태에 대한 배후를 분명히 밝혀내야 한다고 한다. 계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윤석열 1차 탄핵투표가 가결되었어야 했고, 서부지법 폭동사태의 경우 권투경기를 예로 들면서 비정상적인 경기진행에 대해 중단을 시켜야지 무슨 중계하듯이 풀어내면 어떡하느냐고 비판하며 민주주의의 문제이지 진보나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P3: 박재홍 앵커는 책을 통해 '분노와 불안의 시대'로 규정하며 정치, 언론 모두의 책임이 크다고 했다. 그리고 이 사회에 존재하는 악에 대해 시민으로서도 침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튜브의 권력화에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 역시 가르치려는 영역이 아닌가 싶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우리가 알아서 할 거야, 알아서 비판적으로 볼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주장만 할 게 아니라, 왜 위험한지 취재해서 보여줘야 진정한 언론인의 역할이라고 본다.
C: 박재홍 앵커는 한판승부를 통해 가장 하고 싶은 인터뷰는 국민의힘 당사에 가서 장동혁 당대표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섭외가 어렵겠지만, 직접 만나서 윤 어게인,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입장을 묻고 싶다고 하였다. 지선 승리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정치인으로서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묻고 싶다. 장 대표에게 앞으로 계속 인터뷰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한다.
P1: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3월 1일에 아랍권 및 미국 당국자를 인용,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국가안보최고회의 사무총장이 오만을 통한 중재 채널로 미국에 핵 협상 재개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느냐 라리자니는 3월 2일 X를 통해 이란은 미국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P2: 로이터 통신은 하메네이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이란정권 교체는 어렵다고 봤다. 이슬람혁명수비대의 결속유지, 이란 내 야권 세력이 현 정부 체제를 전복할 역량이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을 4~5주간 진행할 수 있다고 봤다.
P3: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 지도부를 선출할 생각이나 지금은 밝히지는 않고 일을 먼저 끝내겠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시나리오를 완벽한 시나리오로 자평했으며, 이란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나 베네수엘라 모델을 이란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C: 미국은 공격은 당장 멈추지는 않겠지만, 협상 창은 닫아두지는 않겠다면서 핵 협상과 제재 완화라는 출구를 열어두는 방식으로 전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P1: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싱가포르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로렌스 웡 총리에게 "재임 중 한-싱가포르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를 기대하며 통상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을 고도화하고 AI, 에너지, 녹색전환, 경제안보, 방위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의 깊이와 범위를 심화하고,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P2: 로렌스 웡 총리 역시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규칙 기반의 질서를 수호하는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고 있어, 나아갈 길이 무궁무진하며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처음 만난다는 점에서, 국제정세가 불확실한 시점에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화답했다.
P3: 양국은 공급망, 그린 경제, 무역 원활화, 항공 정비, 수리, 분해. 조립을 일컫는 MRO 등 4개 분야에서 FTA를 개선해 통상 협력 선진화하기로 했고, 과학기술 정책 공유 및 인력 교류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 공공안전 분야 AI 정책 관련 지식 공유를 위해 AI 및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소형모듈원자로 분야에서 혁신형 SMR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환경 위성 공동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했다.
P1: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NNA)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수가 31명에 부상자는 149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무력 사태는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과 그 동맹국들 간에 전쟁으로 확전 되고 있다.
P2: 레바논 정부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헤즈볼라는 2024년 전쟁 이후로 그 세력이 약화되었는데, 이스라엘이 그 전쟁을 통해 헤즈볼라의 군사 및 정치 지도자 대부분을 살해했다. 즉 세력이 약화된 헤즈볼라의 개입이 이란 전쟁의 판도를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P3: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개입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스라엘에 해를 끼치는 일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레바논 전역에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C: 레바논 정부는 헤즈볼라에 무장해제를 명령했으나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를 지키기 위해 필수라고 하며 명령을 거부했다. 레바논 총리 나와프 살람은 헤즈볼라의 공격을 "레바논의 안보와 안전을 위협하고 이스라엘이 공격을 계속할 구실을 제공하는 무책임하고 의심스러운 행위이며, 우리는 나라가 새로운 모험에 휘말리지 않도록 할 것이며, 가해자들을 체포하고 레바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X를 통해 밝혔다.
네 그렇습니다. 총 4개의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논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12.3 내란과 그로부터 촉발된 정국에 대해 박재홍 앵커는 참 복잡한 심경인 듯합니다.
12.3 내란은 모두의 가슴에 불을 지른 엄청난 반역이었습니다. 이는 진보나 보수를 떠나서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문제입니다. 저도 현재 글을 쓰고 있는데, 나중에 이를 다듬어서 책으로 내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듬으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지, 아닐지는 잘 모릅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박재홍 앵커는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은 진보나 보수를 뛰어넘는 경륜이기에 선동의 언어로 감히 사용할 수 없다고 꼬집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이 함부로 재단할 수 없습니다. 십계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정치에 하나님을 갖다 대는 순간 그것은 자신 스스로를 저주하는 일이 된다는 말입니다. 박재홍 앵커는 정치에 종교를 갖다 대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발언이고, 대중 앞에서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하였습니다. 계엄에 대해서, 서부지법 폭동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사과하지 않는 것 또한 운명의 수레바퀴라면... 돌아가는 추이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박재홍 앵커의 질문처럼, 장동혁 대표의 현재 보이는 행보가 정치적 큰 그림을 그리려는 일인지(그 큰 그림이라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에 트로이 목마를 잠입시키는 것인지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나온 뉴이재명 이슈를 짚어봤을 때 말입니다.) 또 소천하신 어느 목사님의 편지가 떠오릅니다.
2. 한동안 미국은 이란을 계속 타격할 겁니다.
베네수엘라의 모델을 그대로 채택하고 있다는 전망입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했던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결국 베네수엘라에 했던 일 똑같이 그대로 이란에 하면서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과는 다르게 하메네이와 가족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란에 이슬람 혁명을 하면서 이란을 신정통치 하여 완전히 종교국가로 만들고 억압을 해왔으며, 이란 시위 때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는 등 학살도 해왔다지만 그것이 외국군으로 하여금 종교지도자 하메네이를 죽일만한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건 엄연한 주권침해라고 봅니다. 지금은 이슬람 세력들이 양분되어 있어서 잠잠해질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피의 보복을 하려고 할지 어찌 알겠습니까... 더군다나 이란은 계속해서 보복공격을 하고 있으며, 이 것이 나중에 어떤 비극으로 확대될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정말, 이번 공격은 막장 중에 최고 막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협상을 하자고 했었으면 협상을 하면 될 것을... 왜 군사옵션이라는 것을 병행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엄연히 사람의 목숨을 왔다 갔다 하게 만드는 위험한 일인데 말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말입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엄청나게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AI와 항공분야, 무역분야에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보다 더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공안전 분야 AI 정책 관련 지식 공유를 위해 AI 및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부분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공공안전 분야 AI 정책은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특히 AI 시대가 온 만큼 그에 맞춘 공공행정이 필요합니다. AI를 적용시켜 국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공공행정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데, 또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버린 AI입니다. 그런데 아직 이에 대한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책도 엄격하고(물론 독자적 모델을 개발해야 하기에 해당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 구축도 아직 진행 중이고, 개발팀 선정도 늦게 마쳤다고 하고... 아직은 갈 길이 멉니다. 상당한 시일이 걸릴 듯합니다. 소버린 AI를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윤석열 정권 때도 있는데(당시에 미국과 중국은 각각 오픈 AI의 챗 gpt와 딥시크를 발전시키고 있었음),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니...(R&D 예산 삭감, 과학기술 분야 발전 소홀) 국민 주권을 잘못 사용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공공안전분야 AI정책 협력은 환영합니다!
4. 중동전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전쟁입니다.
그야말로 중동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고 하메네이를 죽였는데, 이제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역에 보복을 가했습니다. 앞으로 중동의 질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전쟁이 중동 전쟁으로 확전 될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기본이고, 에너지 가격 또한 오를 것입니다. 어쩌면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 전쟁을 치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석유 및 희토류) 그린란드를 차지하는 것이 답보상태에 이른 듯 하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관세에 대해 유럽의 거센 반발과 요동치는 미국 금융시장으로 인해 전격 철회하고, 무력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힘) 이번에는 이란을 공격하여 이란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부로 구성하고, 이란에 청구서를 내밀 듯합니다. 힘의 논리가 이렇게 무섭다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1. 박재홍의 '한판' 요청 "신앙인으로서 장동혁 대표에 묻고 싶다, 당신의 하나님은?"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0424
2. 트럼프, 압박과 대화 병행 전략… 이란 안보수장 "협상 없다" 반박 -뉴스1-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6087370
3. 이 대통령 "초불확실성 시대 동반자"‥한-싱가폴, AI·디지털 등 5개 MOU 체결 -MBC NEWS-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4282_36911.html
4. 헤즈볼라가 로켓 공격을 개시한 후 이스라엘, 베이루트 폭격 -알자지라-
https://www.aljazeera.com/news/2026/3/2/israel-bombs-beirut-after-hezbollah-launches-rocket-att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