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는 뭉쳐야 강해집니다. 그것이 진정 민주주의죠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 창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입니다.
무기에 관한 지식이 일천함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민주주의가 요즘 엉망이 되고 있다는 것을 창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네. 창은 분명히 필요 숙련도가 낮고 서민이 쓰는 무기가 맞습니다. 공격 단면도 상당히 단순합니다. 하지만 뭉치면 그 파괴력은 엄청납니다.
프랑스혁명이 그러했고,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빛의 혁명입니다. 상당히 파괴력이 있는 혁명입니다. 하지만 이 혁명은 미완으로 남았습니다. 왜냐고요? 새로운 레기오의 등장이 왔기 때문이죠. 외국의 침입과 새로운 독재자의 등장, 군사쿠데타, 신군부의 학살, 3김의 합당, 촛불혁명 이후 출범한 정권의 미온적인 개혁... 이러한 것들이 팔랑크스 앞에서 레기오로 등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빛의 혁명은 어떨까요? 지금 벌어지는 집권여당(이제는 정당 명칭도 쓰기 싫습니다.)의 내전은 정말 지켜보는 저를 괴롭게 합니다. 그리고 미온적인 검찰개혁... 국민은 분명히 검찰을 완전히 청산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뭡니까? 검찰청 시즌2가 될 수 있는 공소청, 중수청 법안이 나오면 어쩌겠다는 건지... 비록 저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과 거의 비슷한 심정입니다.
빛의 혁명에 나선 이 레기오... 혹시 실용주의 정책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듭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