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의 종합논평 97편(호르무즈 해협)

미국의 엄포, 배터리 탈중국 전략

by 겨울방주
image.png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 공유드릴 기사는 바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하여 미국이 파병요청을 한 건에 대한 기사 3개, 탈중국화 기술 관련 기사 1개 총 4개입니다.


팟캐스트


주요 키워드: 미국이란전쟁, 호르무즈 해협, 도널드 트럼프, 파병, 탈중국, 탈중국화, 포스코

image.png







요약한 기사내용



1.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안 도우면 "암울한 미래 직면할 것” 경고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통행을 위해 한국 등 5개국의 국가에 군함을 요구한 데 이어 나토 회원국에도 협력하지 않으면 매우 암울한 미래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2. 김병주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견? 국회 동의받아야… 기뢰에 취약” -문화일보-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요청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1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적극적 파병을 동의하는 것은 반대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섣불리 동참하지 말고 한미 간 물밑에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3. ‘탈중국 공급망 확보’… 기지개 켜는 배터리 업계 -국제신문-


전기자동차 수요 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배터리 업계가 전방 산업인 AI 수요 폭증으로 인하여 조 단위 계약을 잇달아 맺으면서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가 대량으로 들어가면서 탈중국 공급망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 호르무즈해협에 함선 파견 요청 영, 소해 무인기 이용하나 -산케이신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교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확보를 위해 트럼프대통령이 함선파견을 요청받은 국가는 대응을 검토 중에 있다.






각 기사의 명제



1.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안 도우면 "암울한 미래 직면할 것” 경고 -파이낸셜뉴스-


P1: 나토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자유주의 질서를 담당하던 핵심 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P2: 트럼프 대통령은 지원요청에 관한 질문에 대해 무엇이든 필요하며 동맹이 기뢰제거선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P3: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회원국에 혜택 받은 만큼 도움을 줘야 한다며 자신들도 현장에 있지만 그들도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C: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았던 영국, 프랑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이며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image.png


2. 김병주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견? 국회 동의받아야… 기뢰에 취약” -문화일보-


P1: 파병에 대해 거론된 청해부대는 소말리아에 있는 아덴만에서만 임무 수행이 국한되어 있다.


P2: 파병을 위한 임무를 확대할 경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P3: 물론 교민 안전을 위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예외조항이 있으나 지금은 전쟁상황에 다국적 군에 편성되는 상황이라 국회동의가 필요하다.


C: 상선보호역할에 청해부대가 적합하느냐는 질문에 청해부대는 대테러부대지 작금의 이란전쟁(드론, 미사일, 기뢰)에는 취약할 수 있다고 답했다.

image.png


3. ‘탈중국 공급망 확보’… 기지개 켜는 배터리 업계 -국제신문-


P1: 삼성 SDI는 미주법인 삼성 SDI 아메리카가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전문업체와 ESS용 배터리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1조 5천 억 규모로 4년간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P2: 배터리 핵심 재료를 생산 및 공급하는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자동차사와 인조흑연 음극제 대규모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음극제 재료인 흑연은 중국에서 나는데 포스코퓨처엠이 만든 인조 흑연은 탈중국 공급망 확보라는 의미를 지닌다.


P3: 국내, 북미, 유럽지역의 다수 고객사와 양·음극제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인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양극재 및 리튬사업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C: 이로 인해 배터리업계는 전기차 이외 AI 데이터 센터 폭증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ESS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리튬 인산철 배터리 공급이 가능해졌다.

image.png


4. 호르무즈해협에 함선 파견 요청 영, 소해 무인기 이용하나 -산케이신문-


P1: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은 동맹국들과 다양한 대응을 논의 중에 있다.


P2: 이란이 기뢰를 부설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영국은 무인기를 통한 협력을 검토 중에 있다.


P3: 청와대는 한미 간에 긴밀히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한 뒤 향후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C: 각국은 중동정세에 따라 대응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image.png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총 4개의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논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전에는 이란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겁니다.

이란 문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결해야 미국 유권자들에게 할 말이 있을 듯합니다. 그러니 이란을 공격하고 동맹국들에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죠(실제로는 압박) 우리나라에도 군함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 사회는 들끓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파병요청을 몇 번이나 들어주었는지 모른다면서 파병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정말 문제네요. 보내자니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안 보내자니 미국이 가만히 있지를 않을 것이고... 앞으로 7~8개월 정도가 문제 될 듯합니다. 이란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중간선거 때까지만 버티면 되고,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간선거 전까지는 이란에 친미정권을 세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건 계속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2. 군사전문가가 위험하다고 하면 신중에 신중을 기하거나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김병주 의원의 말처럼 청해부대는 대테러부대지 전쟁에 적합한 부대는 아닙니다. 즉 무모한 희생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파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군인들도 국민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김병주 의원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란전쟁은 지상전이 아닌 공습입니다. 즉 드론,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기뢰까지 설치된 상황입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 파병을 하려고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이란과 우리나라는 관계도 안 좋은데 아예 적성국가로 가게 되면 무역에도 더욱 큰 차질이 생길까 겁나네요.


3. 포스코퓨처엠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흑연이 나지 않습니다. 해서 중국에 수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정세의 변화가 일어나서 중국이 흑연을 무기화하고, 미국이 중국기업에서 조달한 핵심 광물을 쓴 업체에 보조금을 주지 않겠다고 하는 통에 우리나라로서는 탈 중국화가 시급한 과제인 것입니다. 이에 포스코는 탄자니아에 광산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공급화를 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인조흑연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인조흑연의 경우 구조가 균일하여 출력특성이 좋고 수명이 기나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image.png


4. 일본의 산케이 신문도 해당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이 위험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군함을 요청하여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협조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협조 안 하는 국가는 곤란해질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산케이 신문이 이 기사를 보도한 것을 토대로 하여 저의 짧은 소견을 갖고 추측해 보건대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의 대응을 보고 그 대응을 결정할 듯합니다.



결론


image.png


image.png




참고기사


1.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안 도우면 "암울한 미래 직면할 것” 경고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603160924015765


2. 김병주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견? 국회 동의받아야… 기뢰에 취약”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article/11574795?ref=naver


3. ‘탈중국 공급망 확보’… 기지개 켜는 배터리 업계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200&key=20260316.99099004658


4. 호르무즈해협에 함선 파견 요청 영, 소해 무인기 이용하나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60316-G6AKT3A3XJLUFIPBMRAYKBB7R4/


월, 화, 수, 목, 금 연재
이전 06화겨울방주의 종합논평 96편(미국VS이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