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재명도, 전쟁도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진짜 수렁에 빠져들고 있죠. 뉴이재명도, 이란전쟁도...
뉴이재명 현상이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겠지만 가면 갈수록 그 현상은 혐오와 배제의 언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뉴이재명 토론회에서 나온 트라우마정치, 지금의 시대정신인 검찰개혁을 과거의 낡은 것으로 치부함, 노무현과 문재인에게 빚진 것이 없다고 하는 그 언행...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매불쇼에서 자신의 신간을 이야기하고 나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음을 밝힌 뒤에 ABC 이론을 설명하면서 각 부문별로 속한 사람들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설. 명. 했을 뿐, 갈라치기를 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은 모양입니다. 누군가는 재능기부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뒤 신간에만 집중하여 사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폄훼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에게 화가 나있는 거 아니냐며 정치는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했지요.
정말 수렁에 빠져듭니다. 유시민 작가의 이론을 언론이 갈라치기로 보도하면서 그 깊이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주도권 싸움은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란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와 그 가족들을 죽이고, 고위 지도자들과 라리자니도 죽이고... 심지어 이란의 시설까지 타격하고 무고한 시민들까지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유튜브 영상에 나온 패널들의 이야기를 듣기로는 미국이 협상을 원하나 이스라엘이 이를 원치 않고 미국을 끌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패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요.
애초에 수렁에 빠질 일을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전쟁도, 뉴이재명도...
누가 이기든 이긴 쪽은 큰 상처를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피로스의 승리라고 봅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