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주 극우 좀비를 물리치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어제 아침논평을 하면서 지나칠 정도로 격한 논평을 했었죠. 보통 라이킷 수가 15는 보통 넘지만, 어제의 경우 15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과격한 논평을 했죠.
이에 대해 먼저, 사과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때아닌 개헌안을 내려는 정치세력들은 반역자, 또는 내각제를 선호하는 정치인들이죠. 즉 공공의 참정권을 소수 엘리트의 것으로 만들려는 자들에 대한 분노의 논평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빠띠에 같은 내용을 올렸었는데, 빠띠 활동가분의 연락을 받고 수정을 하였습니다.
사실 빠띠는 강력한 행동강령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참여자들 간의 안전한 토론을 위하여 만들어낸 방편입니다. 저 또한 현재 빠띠 캠페이너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를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빠띠에 올린 글은 조금 수정을 했습니다. 브런치에 있는 글도 아주 약간만 수정을 했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죄송합니다.
그럼 아래에 3개의 기사를 요약하겠습니다.
숙명여대 학생들이 "빨갱이는 북한으로 가"라며 캠퍼스 앞에서 악다구니를 쓰는 윤석열 대통령 극렬 지지자에 맞서 "(시국선언에 연서명한) 1112인의 이름으로 윤석열 파면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숙명여대생으로 구성된 자치단체 설화는 6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 앞에서 2차 탄핵찬성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면서, 반민주 극우세력들이 학교에 침입하면서 폭력을 저지르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왜곡하는 것을 규탄하였다.
'전진숙명', '내란옹호규탄' 손팻말을 든 숙명여대 학생 약 100여 명은 파란색 풍선을 흔들며 윤석열 탄핵 국면서 광장의 노래로 떠오른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불렀다.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원색적 욕설을 내뱉으며 "탄핵 무효"를 외치는 것과 대비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서울교통공사의 조치다. 대신 안국역과 가까운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을 대상으로 혼잡 관리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에 특별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역사 내부 인파가 밀집하면 출입 통로 순차 통제나 자동계단(에스컬레이터) 정지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도 시행될 예정이다. 또 2호선과 5호선 각 2대씩 모두 4대 편성을 비상 대기 후 운행해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홍보관에서 열린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북극항로 개척 부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북극항로 개척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이 심각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석유·화학·철강 산업이 중국과의 특수한 관계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과 서남해안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회 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북극항로 문제가 전면 부상하고 있다”며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반도가 북극항로를 거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즉 북극항로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중앙당 정책위원회가 대선에서 활용할 지역 공약을 모아 달라는 요청에 북극항로 개발을 일 순위로 보고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도시특별법 처리와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를 거론하였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단히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반민주, 반헌법 극우좀비들이 이렇게 날뛰는 좀비아포칼립스! 어제 그 때문에 제가 좀 격하게 논평을 했죠.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때아닌 개헌을 하자는 목소리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과연 그 개헌안을 민주공화국 시민들 누가 받아들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에는 이화여대에서 여학생의 멱살을 잡고, 여자를 바닥에 패대기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하더니 이제는 숙명여대에도 들이닥쳐서 행패를 부립니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폭력에 욕설, 그리고 고성방가까지 동원하며 악다구니를 쓰고 있지만 우리 민주시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폭력에 비폭력으로 대항한 것이죠. 3.1절에도 비폭력으로 대항했고, 4.19 혁명은 경찰의 총격에 비폭력으로 대항했습니다. 또 5.18에도 공권력의 폭력에 비폭력으로 대항하다, 최후의 저항권을 행사한 것이고, 12.3 비상계엄 때도 민주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비폭력으로 저지하였습니다. 정말 좀비 아포칼립스입니다.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어찌 되었든 우리는 반민주, 반헌법 극우 좀비들에게 비폭력으로 맞서는 한편 우리나라가 살아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때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미국(조 바이든 정부)을 통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을 통해 시원하게 자폭을 했습니다. 새로 당선된 트럼프 역시 윤석열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고 오히려 이재명에게 관심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또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실익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나라도 더 이상 러시아와 척을 져서는 안 됩니다. 뉴스마다 속속들이 러시아 시장에 한국 완성차 업체가 먼저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가 대한민국과 협력을 재개할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개 기사 링크를 띄워드리겠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는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국 간에 기술을 공유하여, 해양뿐만 아니라 우주로 같이 진출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기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오늘 금요일 잘 보내시고, 주말은 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한다.
1. "빨갱이" 악다구니에 맞선 숙대생들 "윤석열 파면"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8424
2.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안국역 폐쇄… 8일 7개 역 무정차할 수도 -한국일보-
3. 부산 북극항로 개척·대통령실 세종 이전 검토… 지역 민심 공략하는 이재명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06154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