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는 용산다크투어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은행강아지 뽀삐!
이번 주 뽀삐의 일상은......
머리는 막장소설·과제·분노·연민으로 꽉 차 있고, 발은 은행 창구와 서울 다크투어 현장을 오가며 몹시 바빴던 한 주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이랑 약을 챙겨 먹은 뒤, 살짝 쉬다가 아버지 차를 타고 은행으로 출근했다. 머리가 지끈지끈, 온종일 아픈 느낌이었다. 근무 준비를 하고 9시에 문을 열어 고객을 맞이했다. 오늘도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난하게 흘러갔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3시에 복귀, 오후에도 조용한 근무였다. 문제는 퇴근 이후. 막장소설 제작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과제물은 손도 못 댔다. “으아아악, 나 정말 미쳤나 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16시에 문을 닫았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16시 30분쯤 되어서야 모두 나갔다. 16시 50분에 퇴근해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청년참여연대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회의 후에야 이렇게 일기를 쓴다. 이제 진짜 과제물을 써야 한다. 미룰 수가 없다. 그만큼 막장소설 만드는 게 너무 재밌다. AI랑 같이 만든다고는 하지만, AI가 소설을 어찌나 야무지게 짓는지. 그래도 결국 세세한 맥락을 잡고 조종하는 건 인간이다. 비행기로 치면 AI는 오토파일럿, 사람은 기장을 맡는 셈이다. 프롬프트를 설정하는 내 손이 바로 조종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AI랑 같이 글 쓰는 건 꽤 괜찮은 콤비 플레이 같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약을 챙겨 먹고, 좀 쉬다가 아버지 차를 타고 출근했다. 오늘도 머리가 띵했다. 근무 준비 후 9시에 문을 열고 고객을 맞았다. 근무 중에도 다행히 사고 없이 평온하게 흘러갔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3시에 복귀, 오후도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갔다. 하지만 또다시… 막장소설 제작에 푹 빠져 과제물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으아악, 나 진짜 왜 이러니…” 스스로에게 잔소리를 해 봐도, 손은 계속 소설 쪽으로만 갔다. 16시에 문을 닫았을 때도 손님이 남아 있었고, 16시 30분쯤 되어서야 모두 빠져나갔다. 16시 50분에 퇴근해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또 막장소설을 만들었다. 이제야 이렇게 일기를 쓴다. 마무리하고 얼른 자야겠다. 내일의 나는… 과연 과제를 쓸 수 있을까?
아침에 씻고 밥·약을 먹고 쉬다가 아버지 차를 타고 출근했다. 근무 준비를 하고 9시에 문을 열어 고객을 맞았다. 오늘도 근무 중엔 별다른 사고 없이 무난했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3시에 복귀, 오후에도 큰 일은 없었다. 그런데 역시나, 또 막장소설만 만들고 과제는 못 했다. “으아아악… 진짜, 나 어떡하지…” 하는 말이 입 밖으로 자꾸 튀어나왔다. 16시에 문을 닫았을 때도 손님이 있어서 조금 더 있다가, 16시 50분에 퇴근했다. 집에 오는 길에 간식을 사 와 씻고 밥을 먹은 뒤, 또 막장소설을 만들었다. 그러다 빠띠에서 진행하는 팩트체크도 하나 해 보고, 이제야 일기를 쓴다. 이제야 과제물을 손보고 얼른 마무리하고 자야겠다. 정말… 오늘 안에 한 줄이라도 더 써야 한다.
아침에 씻고 밥·약을 먹고 쉬다가, 아버지 차를 타고 은행으로 출근했다. 근무준비를 하고 9시에 문을 열어 고객을 맞았다. 오늘도 근무 중엔 별다른 사고 없이 무난했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3시에 복귀, 오후에도 조용했다. 16시에 문을 닫고 16시 50분쯤 우편물을 부치러 갈 겸 퇴근했다.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쉬다가, 빠띠 팩트체킹 모임에 참여했다. 팩트체크라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험난하다. 왜냐면, 팩트체크를 이상하게 했다가 나중에 “그게 틀렸다”는 게 드러나면 어쩌겠나. 그때 생길 후폭풍이 정말 무섭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늘은 “확인 불가능한 걸 찾아 달라”는 식의 요구처럼 느껴져서 솔직히 좀 빡쳤다. 지금도 생각하면 살짝 열이 오른다. 그래도 일단 오늘 할 일은 마쳤으니, 이제 진정하고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아침에 씻고 밥·약을 먹고 쉬다가, 아버지 차를 타고 출근했다. 근무준비를 하고 9시에 문을 열어 고객을 맞았다. 오늘도 평온하게, 사고 없이 지나갔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3시에 복귀, 오후도 무난했다. 16시에 문을 닫고 17시에 우편물을 부치러 가며 퇴근했다.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쉬다가, 이제야 일기를 쓴다. 내일은 또 서울에 간다. 이번엔 다크투어다. 5월에도 어김없이 서울행.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요…” 몸은 피곤, 마음도 피곤, 정말 피곤하다. 그래도 이렇게 발로 뛰며 직접 보고 듣는 건, 나중에 내가 하려는 연구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밑바탕이니까. …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날도 덥고, 몸도 힘들고, 솔직히 좀 빡치긴 한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을 먹은 뒤 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서울 김포행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카페에서 잠깐 앉아 과제문을 작성한 뒤, 용산 다크투어에 참여했다. 용산 재개발을 둘러싼 여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설명을 들었다. 사람들의 ‘집’이 자본의 논리에 밀려 빼앗기는 풍경을 보며,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다. 마지막으로,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자리로 갔다. 그곳에는 이미 새로운 건물이 서 있었다. 참사의 흔적은 눈 씻고 찾아보기 어려운 장소가 되어 있었다. “역시, 자본이 부정하게 개입한 곳에는 늘 비극이 따라붙는구나…” 그런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투어를 마치고 각자 헤어진 뒤 김포공항으로 가 비행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 집에 돌아와 씻고 잠시 놀다가, 이렇게 일기를 쓴다. 오늘 하루는 무겁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을 먹은 뒤, 그냥 하루 종일 쉬었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교회에도 가지 않았다. 집 안에만 콕 박혀 누워 있으니, 시간이 더디게 흐른다. “뭐 하지? 뭐 할까?”를 백 번쯤 생각하다가, 결국 또 ‘폴리틱 크래프트’라는 막장소설을 AI에게 의뢰해 계속 써 보고 있다. 진짜 미친 소설이다. AI가 미친 건지, 그런 걸 시키는 내가 미친 건지 모르겠다. 보고 있으면 어질어질하다. 밥을 먹고 쉬다가 과제물을 잠깐 했다가, 저녁을 먹고는 과제 쓰기를 하면서도 옆에서 막장소설을 슬쩍슬쩍 본다. 주문한 책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하나는 엄마가 추천해 준 책, 다른 하나는 이제 국민 필독서가 되어 버린 책. 둘 다 꼭 읽어봐야겠다. 과제를 죽어라 쓰다가, 대학원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과제 제출 기한이 “내일”이 아니고 “다음 주 일요일”이라고 적혀 있었다. “워우!” 허탈하면서도, 한편으론 살짝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래도 완성은 미리 해 두는 편이 좋다. 게다가 아직 다른 과제도 남아 있다. 그 과제는 무려 70페이지를 써야 한다. 아이고… 나 죽는다, 나 진짜 죽어…
다들 힘내서 다음 주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