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의 인공지능 자비스는 언제 만들어지는 건가?!

by 에스에프써티포

토니 스타크가 부르는 “자비스!” 그리고 곧바로 반응하는 AI 비서.

이 장면은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 속 ‘궁극의 개인 AI’ 모습이다.


2025년 지금, ChatGPT나 Claude 같은 LLM을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이제 자비스도 곧 가능하겠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LLM은 아직 ‘뇌’일 뿐, 자비스는 ‘전체 시스템’이다.



자비스가 되려면 필요한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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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기억
대화를 기억하고, 맥락을 이해하며, 과거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한 벡터DB가 아니라 ‘시간·중요도·개인화’를 반영한 메모리 체계가 필요하다.


멀티모달 감각

음성, 이미지, 위치, 심지어 환경 소리까지 입력할 수 있어야 한다.
“초인종이 울렸어” → 카메라 분석 후 바로 알려주는 수준.


행동 능력

단순 답변을 넘어 실제 액션을 수행해야 한다.
파일 공유, 이메일 전송, 앱 실행, IoT 제어 같은 것들.


항상 켜져 있는 상태

대화가 끝나면 사라지는 방식은 자비스가 아니다.
‘언제든 호출 가능’하고 상황을 스스로 캐치해야 한다.


보안·권한 제어

모든 걸 제어할 수 있는 AI라면, 강력한 인증과 역할 기반 권한 제어가 필수다.


성격과 일관성

AI가 단순히 ‘정답 기계’가 아니라, 성격 있는 존재로 다가와야 한다.
농담, 말버릇, 나만 아는 맥락이 녹아 있어야 한다.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LLM, 메모리, 입력·출력 기능들을 조율하며 실행 순서를 결정하는 두뇌가 필요하다.



왜 아직 자비스는 없는가?


필요한 모든 요소가 동시에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다.

LLM만 있어도 기억이 없다면 ‘즉석 답변기계’일 뿐

센서만 있어도 추론이 없다면 그냥 알람 장치

기능이 다 있어도 ‘나에게 맞춤화’되지 않으면 단순 자동화 도구


자비스는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여러 층위를 통합한 전체 구조다.


핵심은 ‘기억 관리’


자비스급 AI는 매일 수백 MB~수 GB의 데이터를 다룬다.
단순 저장이 아니라,

중요도를 따져 요약하고

맥락을 유지하며

중복을 줄이고

빠르게 검색 가능한 아카이브를 구축해야 한다.


즉, 진짜 자비스의 핵심은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어떻게 정리하고 꺼내 쓰는가에 있다.


결론적으로, “나만의 자비스”가 상용화되려면 아직 몇 가지 큰 숙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퍼즐 조각들은 이미 하나씩 자리 잡고 있다.
LLM은 뇌가 되었고, 메모리·멀티모달·에이전트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발전 중이다.


아직 완전한 자비스는 아니지만, 지금 손에 쥔 GPT, Claude, 그리고 수많은 AI들이 그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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