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아름답게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석양 지는 한자리
이뤄내려
걸어왔던
젊어서 시간
어떤 의미였을까
아쉬웠던 시간
그렇게 보내고
돌아본 그 자리
무엇이 있을까
아무것도 아닌
미움과 삶의 자리
쳇바퀴 돌듯
만나는 사람들
태양 떠오르고
오늘 역시 아무 일 없는 듯
그 길 내 것인 양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