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드 - (2) by 마티 케이건
- 가치 위험 value risk: 과연 고객이 이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것인지
- 사용성 위험 usability risk: 이 제품의 사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지
- 실현 가능성 위험 feasibility risk: 주어진 기술/시간/비용 자원 하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 사업 유효성 위험 business viability risk: 사업 효과가 있는 솔루션인지
제품을 발견한다는 건 위 4 가지 주요한 위험에 대응하는 것이다. 고객 자신도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해보는 수 밖에 없다. 반드시 고객 검증을 통해야 한다. 강력한 가치를 가진 아이디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제품화에 들어가기에 앞서 실현 가능성과 사업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
- 기회평가 기법: 사업목표, 핵심 성과, 고객 문제, 목표 시장이라는 핵심 4가지 질문에 답
- 고객 편지 기법: 제품 출시시 언론에 홍보할 내용을, 혹은 제품을 사용하고 감동한 고객이 보낸 편지를 상상
거꾸로 일하기 혹은 수요 검증 기법(demand-validation) 이라고도 불림
- 스타트업 캔버스 기법
- 스토리맵: 시간에 따른 주요 활동자 활동을 수평 축으로, 사용자 과업을 수직축으로 작성
- 고객 발견 프로그램: 하나의 목표 시장에서 잠재적 참조 고객 6명을 발견하여 피드백을 받으며 기획
- 고객 인터뷰: 최소한 매주 2~3시간 정도 수행, 개입과 제약을 최소화하고 관찰에 집중
- 안내인 테스트: 실제 사용자가 과업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관찰
- 고객 일탈 행동의 힘: 의도하지 않은 유즈 케이스(use case)를 수용 및 권장
- 핵 데이: 특정 고객 문제와 사업 목표를 주고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어떤 아이디어든 실행해 봄
- 실현 가능성: 빠르게 작업하여 특정 성능이 수용가능한지를 파악, 의도적으로 버려지는 코드
- 사용자 프로토타입: (낮은 충실도) 와이어 프레임 ~ (높은 충실도) 실제 화면
프로토타입의 한계는 제품의 유효성을 증명해주지 않는다는 것
- 라이브데이터 프로토타입: 특정한 유즈 케이스에 대한 검증
실제 사용자가 사용하여 분석 가능한 데이터가 생성
- 혼합 프로토타입: 실제 제품처럼 보이고 작동하나 실제로는 기능이 없는 프로토타입
ex) 토스 간편송금 출시할 때,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대표가 직접 송금했다고 함
- 수요 테스트: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버튼을 얼마나 클릭하는지 (fake door demand test)
혹은 서비스 퍼널에 새로운 랜딩 페이지를 구현하여 (랜딩 페이지 수요 테스트)
모든 사용자 (초기 스타트업) 혹은 일부 사용자 (대기업)를 대상으로 테스트 가능
1% 미만의 사용자에게 A/B 테스트 노출하는 보수적인 방법도 가능
- 정성적인 가치 테스트: 높은 충실도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사용자 인터뷰
지불 의사, 지인 추천 의사, 시간 할애, 가입 의사 등을 파악
- 정량적인 가치 테스트: 라이브 데이터 프로토타입을 활용하여 분석 가능한 데이터를 수집
A/B 테스트 (1%에게) 및 초대 & 고객 발견 테스트 (일부 고객에게만 노출)
* 사용자 분석을 통하여 사용되지 않는 기능을 확인하거나 기대 수준으로 기능이 사용되는지, 사용자의 말과 행동 사이에 괴리가 없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제품의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제품 아이디어가 효과적이었는지 의사 결정을 하는 기반이 되어준다. 반대로 제품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 사용자 행동 정보(클릭 경로, 참여행동) 비즈니스 정보(활성 사용자, 전환율, 생애 가치, 잔존율) 재무 정보(평균 판매 가격, 결제 정보, 주문 완료 소요시간) 성능 (로딩시간, 가동 시간) 운영 비용 (스토리지, 호스팅) 시장 진출 비용 (CAC, 영업 및 캠페인 비용) 정성적인 분석 (순 추천 고객 지수,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 높은 충실도 프로토타입을 사용하여 제품 발견 단계에서 사용성을 테스트
- 지금 가능한 문제 해결 방식으로 실현 가능한가, 필요시 실현 가능성 프로토타입을 진행
- 마케팅 방법, 영업 채널 및 제품 가격, 재무 비용, 법무 위험, 보안 위험 등을 고려
- 고객을 돕는 high-touch 모델을 택할지, 접점을 줄이는 low-touch 모델을 택할지도 생각
* 사용자 테스트(user test)는 제품의 사용성과 가치를 테스트 한다. 워크스루(walkthrough)는 프로토타입을 잘 이해하는지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하는 것이다. 반면 제품 데모(product demo)는 잠재 사용자에게 제품의 가치를 자랑하여 판매를 유도한다.
- 제품 발견 스프린트: 1주 단위의 짧은 기간 내에 제품 발견 업무를 진행 with 제품 발견 코치
- 파일럿 팀: 새로운 기법과 기술을 선호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팀, 파일럿 팀 선도입 후 전체에 전파
- 성과 중심 로드맵: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임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기능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