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4분의 4박자 단상집

by 일상

정류장에 서 있는데 몇몇 아주머니가 하늘을 보고 감탄한다. 정말로 예쁜 하늘이었다.

폰을 꺼내 들어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남긴다. 잊었던 감정이 몽글몽글 떠오른다.


나는 맑고 깊어서 푸르른 가을 하늘과 여름 태양빛에 반짝거리는 초록 잎들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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