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호 앵커맨이다. 봉두완의 자서전적인 책이다. 쉽게 읽히는 책이면서 두꺼워서 읽는데 오래 걸렸다. 그의 부모는 이북출신이다. 그래서 반공정신이 투철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의 현대사를 보는 것 같았다.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았다. 그는 대통령을 비롯하여 장관 국회의원 기자등 유명인사들과 친분을 맺고 있다. 그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해서 독재를 했기 때문에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기자 교수 앵커 국회의원 뉴스진행자등 다양한 일을 하였다. 그는 뛰어난 기자정신으로 앵커 일을 잘 수행하였다. 민정당 국회의원을 2번 하면서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연유로 나중에 공천에서 탈락하게 된다. 그는 정치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진흙탕 싸움에 빠지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국회의원 하면서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소리 때문에 그는 괴로워한다. 사람들은 왜 군인을 따라다니느냐고 말한다. 그는 영어를 잘하여 통역도 하고 국회에서는 외무분과 일을 하였다. 그는 외국어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가톨릭 신자로서 성 나사로 마을 돕기 운동이나 적십자운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나누고 봉사하는 일을 한다.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TBC방송국이 KBS에 통합된다. 마지막 부분에 최인호 소설가는 봉두완의 일생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