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서평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by 황인갑

논어를 읽자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판덩

왜 현대에도 2천 년 전의 논어가 필요한가? 전에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는 책을 읽었다. 한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도 있었다. 그러나 고전은 오늘 현대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고전이다.

그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고대 현자의 지혜를 우리가 빌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논어의 한 구절을 풀어써 놓았고 마지막에는 공자의 행복한 사색이라고 요약해 놓았다. 요즘에 논어 열풍으로 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필요하기 때문에 출판된다. 논어 한 구절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의 해답과 혼란한 나라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제7편 술이편(述而篇) 제8편 태백편(泰伯篇) 제9편 자한편(子罕篇)을 다루고 있다.


“공자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내가 겪고 있는 고통과 근심을 공자도 겪었다니! 나의 문제들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모든 사람이 겪어온 고통이었다. 나의 고통은 고작 집세와 업무에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공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에는 생사가 걸린 일들이 많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논어』를 통해 진솔한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내 몸 안에 흐르는 피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조상의 사상이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나도 조상의 생각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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