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주사 맞았는데 감기에 왜 걸리는지 모르겠네"
"엄마~~~~ 독감주사요? 그건 독감예방하려고 맞는 주사지. 일반 감기는 걸릴 수 있어요."
"그렇나?"
이렇게 생각하는 건 이 엄마뿐만이 아니다.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왜 감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볼멘소리를 하는 어르신들이 한둘이 아니다.
넘쳐난다.
독감예방주사는 인플루엔자의 일부분을 추출해 주사를 만들고, 주사를 맞고 나면 면역력을 갖게 한다.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면 적어도 60%~90%는 예방된다 하니 꼭 맞으면 좋겠다. 안 맞을 이유가 없지 않나.
요 근래 a형 독감환자가 늘어났다.
예방접종을 하셨나 물으면 열에 아홉은 안 맞으셨다.
"나는 안 맞아"라고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다. 나는 그분들의 의견도 존중한다. 하나 기왕 맞을 주사라면 유행하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맞으시길 바란다.
여전히 독감예방접종도 이어지고 있고 독감환자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타까운 사실하나를 들자면 예전처럼 겨울에만 발생하지 않는다.
이제는 여름에도 간혹 독감환자들을 만날 수 있다.
사계절을 유행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질병이 되어버렸다.
개인의 청결도 중요하고 에티켓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다면 예방접종을 권해드리고 싶다.
"맞아도 걸리더라"라고 하시지만 분명 덜 힘들게 넘어가신다.
우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독감예방접종만큼은 꼭 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