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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수 할배 Jul 15. 2024

과부가 바친 두 렙돈  

27. 마가복음 12:41~4, 누가복음 21:1~4



등장인물 : 예수님, 부자, 과부, 제자들, 해설


해설 : 하루는 예수님께서 예배하는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헌금을 하고 있었어요. 


부자 : (우쭐해하며 헌금함에 돈을 넣으면서) 음~ 당연히 많이 넣어야지~!


해설 : 헌금함에 돈을 많이 넣는 부자들이 여럿 있었어요. 한편, 과부 한 명이 머뭇거리며 헌금함 앞으로 왔어요.


과부 : (쭈뼛쭈뼛 거리며 속으로) 내가 가진 것이라곤 두 렙돈 뿐이지만 내가 가진 생활비 전부를 하나님께 바치고 싶구나.


해설 : 두 렙돈은 지금으로 치면 1000원 정도 하는 적은 금액이었어요. 이 금액은 다른 사람들이 넣은 돈에 비해 아주 적은 금액이었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어요.


예수님 : (제자들에게) 오늘 성전에서 헌금한 사람들 중 저 여인이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이 넣었다. 


제자들 : (놀라며) 얼마를 넣었습니까?


예수님 : 두 렙돈이다.


제자들 : (의아해하며) 저 과부는 두 렙돈 밖에 넣지 않았는데, 어찌 제일 많이 넣었다고 하십니까?


예수님 :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넉넉한 재산 중 일부를 넣었지만, 저 여인은 가난한 가운데 자신이 가진 것 전부를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이다.



♠함께 생각하기

1. 과부는 얼마를 헌금함에 넣었나요?


2. 부자들은 어떤 태도로 헌금을 했나요?


3. 예수님께서 과부가 가장 많이 헌금했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4. 여러분도 교회에서 십일조나 헌금을 해 보았나요? 그 때 어떤 마음으로 그 돈을 드렸나요?


5. 여러분이 나중에 부자가 되면, 어떤 마음으로 헌금하면 좋을까요?


*아래의 '함께 생각하기의 가능한 해답 예시'를 활용할 수 있어요. 


함께 생각하기의 가능한 해답 예시

1. 두 렙돈

2. 우쭐해하며 헌금함에 돈을 넣었다.

3. 자신이 가진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다.

4. 세뱃돈을 헌금해 본적이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였다. 등

5. 주님께서 주신 축복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헌금하면 좋을 것 같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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