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지니 나른하다. 따뜻한 이불속으로 쏙 들어가고 싶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의자에 앉아 있다. 고요하니, 가슴에서 뛰고 있는 심장 소리가 귓가에 점점 선명하게 전해진다. 두 손을 모은다. 손끝이 따뜻하다. 좋은 기운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오늘의 명상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