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아이들 방과 후를 선택하기도 하고 선생님들과의 나포형성시기이기도 해서 분주한 시간들입니다. 각종 준비물과 서류들을 챙겨야 하고 이것저것 시기에 맞는 교육들도 새로 공부하며 알아보기도 해야 하죠. 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저 또한 이것저것 공부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스마트 스토어나 아마존 같은 이커머스 사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커머스 페어에 다녀왔지요. 10시 입장이라고 해서 제시간에 맞춰서 가보니 setec전시장에 끝없이 오는 관람객들로 인해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세계에 구경꾼으로 갔다가 대기줄에서 이미 기가 죽었지요. 아는 것이 없으니 뭘 물어봐야 좋을지 몰라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고 왔지만 부지런하고 발 빠르게 행동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니 자극이 되더라고요.
살다 보면 이런저런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엔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고민하고 자책하며 보내는 시간이 길었는데 요즘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자료를 찾아보고 그걸 실행할 방법을 모색해 보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부분에서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럼으로써 오답을 찾아내거나 더 좋은 자질을 배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기에 배워야 할 것, 배우고 싶은 것들이 산더미같이 쌓였지만 하나씩 천천히 새로운 문을 열어볼 생각입니다. 모든 생명들이 깨어나는 분주한 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