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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연 Sep 14. 2024

내 삶은 무수히 많이 떠돌았지만



결국엔 나였다.



새벽녘에 잠을 못 자고 며칠째 깨어있었더니 오늘 그림책 수업까지 다녀오고 난 후,오후엔 꼼짝도 못 하게 감기몸살을 앓아누웠습니다. 추석에 시댁식구들 모두 모이기 때문에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 체력을 회복해야 할 것 같아요. 모두 추석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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