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독서

[뇌파 진동]-이승헌

by 조윤효

뇌에 관련된 많은 책이 사람들의 관심도를 보여 준다. 혹자는 무한한 가능성의 총집합체가 뇌라고 하지만 정작 뇌의 주인이 되기보다는 뇌가 이끄는 삶으로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뇌는 변화를 싫어하고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쓸 수 있는 효율성을 따르기 때문이다.


저자의 의견은 간단하다. 뇌파를 이용해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뇌를 아는 것이 곧 자신을 아는 길이다. 뇌파 진동은 두뇌 사용의 핵심기술이라고 한다. 저자 이승헌 님은 스스로 21일 동안 단식을 하며 스스로 뇌파를 이용해 깨달음을 얻었고 그가 원하는 많은 것들을 스스로 이루어 내고 있다. 충주에 뇌 관련 대학을 세우고 미국에도 관련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밝고 있다고 한다.


그는 심기 혈정의 원리 즉 마음이 있으면 기가 모이고, 기가 모이는 곳에 혈이 모이고, 혈이 있는 곳에 '정'이 충만하다는 논리를 터득해 그의 삶에 잘 적용하고 또한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 전문가이다. 마음을 다스리면 세상 모든 것을 원하는 데로 끌어당길 수 있다는 말은 몇 년 전 한창 인터넷에 떠돌던 '시크릿'이라는 동영상을 연상시킨다.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또한 생생한 상상을 통한 자기 성취에 관한 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파를 진동을 순수 뇌파로 만들어 온 우주에 있는 근원적 에너지와 공명하면서 우리의 뇌에 있는 무한한 생명 에네지를 가동할까?


우리의 뇌는 뇌간(본능적), 대뇌변연계(감정), 대뇌 피질(이성, 사고) 3개 구성단위로 이루 지는데 뇌간의 뇌파를 진동하게 해서 수면 상태처럼 뇌를 이완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갚은 무의식 차원의 생각과 감정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책들은 수면 전에 풀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하다 보면 잠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우리의 몸은 물질적인 차원의 육체 physical body, 에너지 차원의 육체 energy body, 영적인 차원의 육체 spiritual body 가 유기체로 통합되어 작동한다. 뇌파는 뇌간의 본능적인 뇌에서 몸 전체로 퍼져 나가게 하여 몸의 물질적, 정신적, 유기적 몸이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책은 뇌파를 이용한 마음을 잘 다스리는 법 그리고 그 법칙을 삶에 적용시켜 세상 모든 것을 원하는 데로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에 관련 영상이 있어 며칠 따라 해 보았지만 생활 속에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책 중 '당신이 자기의 위치를 정하면 뇌는 거기에 맞춰서 필요한 에너지를 온 우주에서 끌어당긴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또한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물질보다 단단하고 강력한 것이 사람의 신념이라는 저자의 말에 다시 한번 나의 위치를 정해 본다. 그리고 온 우주의 힘이든 신의 힘이든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보다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더 받고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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