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아 이 캐릭터는 뭐야? 발이 달렸어."
"ㅇㅇ아 이 캐릭터는 뭐야? 발이 달렸어."
"응 그거 계란 후라이잖아"
"아 ㅋㅋㅋㅋ 맞네~ 첨엔 발이 있어가 유령인 줄 알았다."
딸 덕에 크록스 신발에 액세서리가 붙은 것도 신어 본다.
내가 샀으면 제일 싼 거, 디자인보다는 싸고 편한 거 샀을 텐데.
딸은 자기 취향대로.
액세서리도 1~2개 달아야 되고.
그렇다오.
액세서리라 부르는 게 맞는지 찾아보니 지비츠라고 하네.
지비츠는 크록스 발등의 구멍에 끼우는 액세서리라고 나무위키가 알려줌.
"지비츠(jibbitz)는 jipt buzz의 합성어로 '작은 물건'이라는 뜻도 있다"는 글도 있네.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새로운 정보들이 많다.
궁금하면 오후에 학교 갔다 온 딸의 얘기도 들어보면 됨.
딸과 얘기할 때 좀 속 시끄럽고 귀찮기도 해서, 짜증도 자주 내지만 얘길 듣다 보면 요즘 세상의 변화를 많이 느낀다.
대화할 땐 너무 긴 딸의 얘기에 (나도 말이 김. ㅋㅋ)
울그락불그락 화를 내고.
돌아서면 '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군?' 하는 다소 모순적인 모습이지만.
원래 사는 게 그런 것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크록스의 지비츠를 보다가 짧게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또 말이 길어진다.
크록스 신발은 신던 거 "그대로"
때 묻은 상태로 올린다.
남한테 잘 보여서 뭐 할 거고?
신다 보면 지저분해지는데.
........ 그렇지만 계란후라이 지비츠는 저번에 세탁해서 깜장이 번진 거임. 참고 바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모 :
크록스 신발 주인은 = 딸
순간만 빌려 신는 사람은 = 나(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