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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_김범수

음악과 인생

by 맑고 투명한 날

노래를 정말 잘 부르는 김범수의 노래입니다.

그야 말로 부연 설명조 필요 없는 가수입니다.


https://youtu.be/-Mtsa98BHaI?feature=shared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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