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영화처럼_이승환

음악과 인생

by 맑고 투명한 날

이승환 가수의 노래입니다.

발라드라면 역시나...

듣기 편하고 감미롭고...

머리가 복잡할 땐 이런 노래가 딱입니다.


일 할 때

집중력에 큰 영향을 주면

절대 안 되니까요. ㅎㅎㅎ


이런 노래만 듣다 보니

젊을 때 많이 듣던 헤비메탈이나

순수 락 계열 노래는

요즘 들어서는 전혀 듣지 않게 되네요.


거기다 지금 다시 들어보려 해도

솔직히 귀가 너무 아프고요.


그리고

90살이 다 되신 부모님을 보며

하루하루 제정신 일 때.

해야 할 일을 빨리 끝내는 게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주어진 소중한 시간

허투루 보내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잘 사시길...


물론 제가 이런 말 안 해도

다 알아서 잘 살고 계시겠지만요.


이런 말을 여기에 쓰면서

제 자신에게도 또다시 다짐을 합니다.


내게 주어진 멀쩡한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그러니 소중하게 사용하자. ㅎㅎㅎ


너무 혼자만의 생각을 했네요.


그럼 노래 같이 들어보시죠.


https://youtu.be/EKumzRxocq8?feature=shared


이건 라이브입니다.


https://youtu.be/g3drDpkFUVg?feature=shared



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 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 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내리고 그렇게 많은 계절을 지나

우린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할는지

이젠 더 이상 눈물은 필요하진 않은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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