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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_훈련소 가는 길

음악과 인생.

by 맑고 투명한 날

2월 마지막 날을 기리며.

계속 잔잔한 노래로 갑니다.


https://youtu.be/mLVVt4mAW1o?si=mYHWRPD--Si_wonE



1절.

넌 내가 힘들어할 때 걱정스런 눈빛이지만

아냐 나도 남자잖아 남들처럼 견딜 수 있을 거야

너무 슬프게는 울지 마 내가 괜히 미안하잖아

이제 한동안 못 보겠지만

내 생각이 날 때 가끔 면회나 와줘

첫 휴가 때는 짧은 머리에

난 아마도 쑥스럽겠지


*날 기다리진 마

내게 부담주기 싫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나 때문에 피하지는 마

하지만 그래도 니가 나를 못 잊어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날 허락한다면

그땐 너와 결혼을 하고 싶어


2절.

군대 있는 동안 이별한 많은 연인들을 봤었지

이제는 내 얘기가 되는 걸까

너 변할지라도 너무 미안해는 마

시간이 갈수록 우린 다른 세상 속에 멀어질 수밖에


*날 기다리진 마

내게 부담주기 싫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나 때문에 피하지는 마

하지만 그래도 니가 나를 못 잊어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날 허락한다면

그땐 너와 결혼을 하고 싶어


**날 기다리진 마

내게 부담주기 싫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나 때문에 피하지는 마

하지만 그래도 니가 나를 못 잊어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할 날 허락한다면

그땐 너와 결혼을 하고 싶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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