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뇨인의 고군분투 39
'2025 세계 당뇨병 아트라스' 발표 자료15(당뇨병_중동&북아프리카)
지난번에 이어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내용 중 주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IDF(Interntional Diabetes Federation)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1950년 설립된 초국가적인 조직으로, 전 세계 160개국 240개 당뇨병 학회 및 환자단체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 본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통한 번역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는 PDF 원문을 참고하세요. 이전 자료(당뇨병_유럽)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이번 자료는 지역별 당뇨병 관련 자료 중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당뇨병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 속한 21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해 추정치가 산출되었습니다. 총 18개국에서 수집된 34개의 데이터가 20세에서 79세 사이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을 추정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연령(70~79세) 표준화된 당뇨병 유병률, MENA, 2024]
[나이와 성별에 의한 당뇨병 유병률, MENA, 2024]분석 자료
[눈에 띄는 부분]
1. 성인 6명 중 1명, 약 8,5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지역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2. 17.6%의 유병률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 유병률을 보입니다.
3. 2050년까지 당뇨병 환자 수는 92% 증가해 1억 6,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모든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입니다.
4. 제1형 당뇨병 환자 140만 명이 있으며, 60세 미만의 생산연령층에서 당뇨병 관련 사망 비율이 21.6%로 가장 높습니다.
5. 당뇨병 환자 중 3명 중 1명은 진단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6. 고령층(노인) 당뇨병 유병률이 32.3%로 가장 높습니다.
7.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14.4%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당뇨병 관련 지출은 350억 달러로 전 세계 지출의 3.4%에 불과합니다.
8. 신생아 5명 중 1명은 임신 중 고혈당의 영향을 받습니다.
중동 및 아프리카 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비만 증가, 운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의 확산, 유전적 요인, 그리고 더운 날씨로 인한 활동의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자료는 계속 등재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지만 제가 생각하는 '당뇨 No! 피할 수 없다면 죽기 전날 OK!'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펭귄의 짧디 짧은 다리로 달리고 달리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