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당뇨병 아트라스' 발표 자료 14(당뇨병_유럽)
지난번에 이어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내용 중 주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IDF(Interntional Diabetes Federation)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1950년 설립된 초국가적인 조직으로, 전 세계 160개국 240개 당뇨병 학회 및 환자단체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 본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통한 번역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는 PDF 원문을 참고하세요. 이전 자료(당뇨병_아프리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이번 자료는 지역별 당뇨병 관련 자료 중 유럽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럽의 당뇨병
유럽(EUR) 지역에 속한 60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추정치가 산출되었습니다.
총 41개국에서 수집된 71개의 데이터가 기준을 충족하여, 이 지역 성인 당뇨병 추정치를 산출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분석 자료
[눈에 띄는 부분]
1. 성인 10명 중 1명, 즉 6,6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2. 당뇨병 유병률은 9.8%로 추정되며, 2050년까지는 약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34%)은 진단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4. 신생아 7명 중 1명은 임신 중 고혈당의 영향을 받습니다.
5. 유럽 지역은 제1형 당뇨병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총 270만 명에 달합니다. 이중 15%인 41만 9천 명은 20세 미만입니다.
6. 당뇨병 관련 지출은 1,930억 달러로, 전 세계 지출의 19%를 차지합니다.
7. 유럽 지역은 당뇨병 환자(20~79세 기준) 1인당 평균 비용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2,951달러가 소요됩니다.
유럽 지역이 제1형 당뇨병 환자 수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 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나는 아기들의 급증 추세, 체중과 신장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자료는 계속 등재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지만 제가 생각하는 '당뇨 No! 피할 수 없다면 죽기 전날 OK!'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펭귄의 짧디 짧은 다리로 달리고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