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당뇨병 아트라스' 발표 자료 13(당뇨병_아프리카)
지난번에 이어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내용 중 주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IDF(Interntional Diabetes Federation)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1950년 설립된 초국가적인 조직으로, 전 세계 160개국 240개 당뇨병 학회 및 환자단체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 본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통한 번역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는 PDF 원문을 참고하세요. 이전 자료(제1형 당뇨병의 추정치)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이번 자료는 지역별 당뇨병 관련 자료 중 아프리카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프리카의 당뇨병
아프리카(AFR) 지역의 49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지역에 대한 추정치가 제공됩니다.
이번 IDF 당뇨병 아틀라스 판에서는 총 27개국에서 수집된 35개의 데이터 출처가 포함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AFR 지역 국가의 약 절반(45%)은 고품질의 자국 내 데이터 출처가 부족합니다.
최근 5년 이내에 연구가 수행된 국가는 케이프베르데(Cape Verde), 감비아(Gambia), 상투메 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단 3개국뿐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국가네요, ^^;
IDF 지역 중 당뇨병 유병률 추정치가 가장 낮은 5.0% 임에도 불구하고, 2050년까지 당뇨병 환자 수 증가율은 가장 높아 142%에 달하며, 총 6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AFR 지역은 내당능장애(IGT) 및 공복혈당장애(IFG) 환자 수 증가율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2050년까지 각각 1억 3,500만 명(138% 증가), 8,800만 명(134% 증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 비율 역시 모든 IDF 지역 중 가장 높아 72.6%에 달합니다.
아프리카(AFR) 지역은 당뇨병 치료에 대한 투자 수준이 가장 낮으며, 당뇨병 관련 지출은 100억 달러로 전 세계 총지출의 단 1%에 불과합니다. 이는 이 지역이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11.4%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나온 수치입니다.
분석 자료
[눈에 띄는 부분]
1. 성인 20명 중 1명인 2,5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2. 2050년까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 수는 142% 증가해, 6,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IDF 지역 중 가장 높은 비율의 증가율입니다.
3.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의 4명 중 3명(73%)은 진단받지 못한 상태이며, 이는 모든 IDF 지역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4. 2024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216,000명에 달했습니다.
5. 아프리카는 당뇨병 관련 지출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총 100억 달러가 사용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지출의 1%에 불과합니다.
6. 신생아 7명 중 1명은 임신 중 고혈당의 영향을 받습니다.
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당뇨병은 21세기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건강 위협 중 하나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 아프리카 지역은 2050년까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 수가 142%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저소득 국가의 열악한 보건 환경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되네요.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자료는 계속 등재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지만 제가 생각하는 '당뇨 No! 피할 수 없다면 죽기 전날 OK!'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펭귄의 짧디 짧은 다리로 달리고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