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당뇨병 아트라스' 발표 자료 15(당뇨병_북미&카리브)
지난번에 이어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내용 중 주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IDF(Interntional Diabetes Federation)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1950년 설립된 초국가적인 조직으로, 전 세계 160개국 240개 당뇨병 학회 및 환자단체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 본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통한 번역 및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는 PDF 원문을 참고하세요. 이전 자료(당뇨병_중동&아프리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이번 자료는 지역별 당뇨병 관련 자료 중 북미 및 카리브에 대한 내용입니다.
북미 및 캐리비언의 당뇨병
캐나다, 멕시코, 미국 및 북미·카리브(NAC) 지역에 속한 22개의 카리브 국가 및 지역에 대해 추정치가 산출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성인 당뇨병 추정치는 22개국 중 15개국을 대표하는 21개의 자료원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분석 자료
[눈에 띄는 부분]
1.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총 5,600만 명에 달합니다.
2. 이 지역은 모든 IDF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은 당뇨병 유병률(15.1%)을 보입니다.
3. 당뇨병 환자 수가 2050년까지 22% 증가하여 6,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당뇨병 관련 사망 비율이 전체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지역으로, 21.4%에 달합니다.
5. 이 지역은 당뇨병 관련 지출이 가장 많으며, 총 4,390억 달러로 전 세계 지출의 43%를 차지합니다.
6.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 중 3명 중 1명은 진단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7. 제1형 당뇨병 환자 수는 두 번째로 많으며, 총 190만 명입니다.
8. 당뇨병 환자 1인당 평균 치료 비용(20~79세 기준)은 7,811달러로 가장 높습니다.
9. 출생아 4명 중 1명은 임신 중 고혈당의 영향을 받으며, 이는 모든 IDF 지역 중 두 번째로 높은 유병률입니다.
북미 및 캐리비언 지역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가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 관련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이지만, 조기에 병을 검진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의 구축과 각국 정부와 정책 입안자들의 인식 개선이 각종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당뇨병 아틀라스' 자료는 계속 등재하겠습니다.
오늘도 펭귄의 짧디 짧은 다리로 달리고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