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어떻게 나눌까

변덕스러운 내가 지킬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by 겨울아이

1. [분석]: 가끔 드는 내 생각, 내 자신이 되었든, 사회가 되었든, 내가 싫어하는 존재가 되었든. 어떤 것을 내 나름대로, 감정과 이성의 조화를 추구하며 적어볼 카테고리.


2. [연구]: 학부연구생으로서의 일지, 혹은 하루 기록을 재밌게 남겨보는 곳. 매일이 아니더라도 심심할 때마다 글을 적어 보는 곳, 나중에 박사 학위를 받으면 더욱 소중한 기억들로 남겠지.


3. [연구노트]: 여긴 실제로 내가 어떻게 개발하고 있는지(그게 학부연구 과제든, 아니면 내가 Toy용으로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든.) 그 과정을 적어보고, 가끔은 징징거리면서 왜 이게 안 되는지, 그냥 짜증도 내고 찡찡 소리 내는 곳.


4. [은미]: 은은하게 미친 생각의 줄임말. 간혹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가는 정말 이상하지만 궁금해지는 생각들이 들 때가 많은데, 그걸 제시하고 나서 나름대로 답을 찾는, 또는 답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을 도출해보는 쓰레기 같은 공간.


5. [공지]: 별로 쓰이진 않겠지만, 내가 잠시 휴식이 필요하거나, 무언가 나도 나에게 설득이 필요할 때 쓰는 곳. 이곳 주인은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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