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설립등기 주의사항을 알아야
법무법인 테헤란 법인등기, 40 번째 글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법인등기 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법인설립등기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설립등기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법인 설립을 진행하면서 필수적인 절차를 누락하거나 서류를 잘못 준비해 법인 설립이 지연되거나 심지어 반려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처음 설립등기를 진행하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실수가 흔히 발생할 수 있죠. 법인설립은 요건과 절차를 지켜야하고 법인 사업자등록증 발급 단계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해야합니다.
지금부터 법인설립등기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들을 설명하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립 조사보고자 선임, 잔고증명서 날짜, 그리고 법인사업자등록증 신청 시 임대차계약서와 관련된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니, 설립등기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연과 문제를 피하고 싶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조사보고자 선임 주의
법인설립등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조사보고자의 선임입니다.
주식회사 법인 설립한다면 반드시 조사보고자를 선임해야 하는데요. 조사보고자는 주주가 아닌 제3자가 법인의 자본금 및 주식 발행 내역을 조사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식없는 임원만 조사보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요건을 정확히 이해는 것이 중요합니다.
1인법인을 설립하려는 분들이 이 단계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사보고자는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무상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을 주식없는 임원으로 설정하고 설립 후 사임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잔고증명서는 최신 서류로 준비
법인설립등기를 위해 필요한 서류 중 하나가 잔고증명서인데요. 잔고증명서는 회사 설립 자본금이 실제로 납입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로, 은행에서 발급받습니다. 잔고증명서 잔고기준일을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잔고증명서 잔고기준일은 법인설립등기 신청일 기준으로 2주이내의 최신의 것으로 발급 받아야합니다. 만약 잔고증명서의 날짜가 설립등기일 기준 2주를 넘어가면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습니다.
발기인 대표 명의로 자본금을 실제로 입금한 후 빠르게 잔고증명서를 발급받고 적정 기간 안에 등기 신청을 진행해야 하므로 날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빠르고 안전하게 설립등기를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법인명의 임대차계약서 준비
법인 설립 후 법인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사업장에 대한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는 부분이 바로 법인명의로 계약한 임대차계약서 준비 인데요.
사업장이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았거나,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주소 정보가 등기부 등본과 일치하지 않으면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법인 설립 전에 사업장을 계약하고 설립등기를 진행하는데요. 임대계약 할 때에는 법인이 설립되기 전이라 개인 명의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합니다.
문제는 법인설립 후 사업자등록증 발급 때 생기는데요. 세무서에서는 법인명의 임대차계약서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임대차계약서에는 법인의 명의가 기재되어야 하며, 법인의 인감이 사용된 계약서만이 유효합니다.
따라서 설립 후 법인명의 임대차계약서로 다시 작성해야하는데요. 임대인과 미리 상의하여 법인명의 계약서로 다시 작성한다는 특약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인설립등기는 사업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지만, 작은 실수가 사업의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조사보고자의 선임, 잔고증명서 발급 날짜, 법인명의 임대차계약서의 적절한 준비는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들입니다. 법인설립등기 실수들을 방지하고 원활한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인등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법인 설립의 모든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드리며, 복잡한 서류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법인설립등기 과정에서 실수로 인한 문제를 피하고 싶다면, 하단의 번호로 연락주세요. 대표님의 법인등기 고민을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