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도심 속에서 즐기는 낭만 가을 소풍

by 발품뉴스

호수 위로 퍼지는 음악 선율, 그 배경에 물드는 가을 풍경. 의왕 백운호수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과 여행객을 맞이한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연 속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축제는 한층 다채로운 경험의 장으로 거듭났다.

[공공누리 Type3]3541063_image2_1_image.jpg 출처: 의왕시 (의왕백운호수축제)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버스킹, 퓨전 국악, 가족 동요제가 이어지고, 곳곳에서는 친환경 공방 체험과 반려동물 어질리티, 미니 운동회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린다.


아이들에게는 호수 원정대 탐험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예술과 문화를 더해 일상의 쉼표가 되는 순간. 백운호수축제는 올해도 ‘가을 소풍’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광명에서 책 속 보물 찾기! 9월 27일 책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