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진해군항제)
벚꽃이 도시를 뒤덮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대규모 인파가 찾는 행사인 만큼 안전과 교통, 위생 관리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군항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쇼가 예정돼 있어 올해도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창원시는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 빈틈없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해군항제 한 달여를 앞두고 열린 준비보고회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가족 단위도 안심하고 찾는 봄철 힐링명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진해군항제)
경남 창원시는 지난 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2월 말로, 개막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이다.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찰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행사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안전관리 대책과 교통 소통 방안, 식품 위생 점검, 바가지요금 단속 등 관광객 편의를 좌우하는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리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체계를 재확인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3월 2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과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도 진행한다. 여좌천 별빛축제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항도시의 상징성과 봄 축제의 화려함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봄의 대표 축제를 앞두고 행정과 유관기관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곧 다가올 3월, 벚꽃과 군항의 상징이 어우러지는 10일간의 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