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파노라마, 도심 속 숨은 명소

by 발품뉴스

3월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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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세종 밀마루전망대)


도시의 윤곽을 가장 또렷하게 이해하는 방법은 높은 곳에 올라 전경을 내려다보는 일이다. 계획도시로 조성된 세종시는 격자형 도로와 대규모 공공청사가 특징적이다.


이러한 도시 구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밀마루전망대다.


해발 98m 구릉 위에 자리해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신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단순히 경치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도시의 형성과 현재 모습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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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세종 밀마루전망대)


3월의 맑은 하늘 아래 세종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로 떠나보자.


밀마루전망대

“정부청사·시청까지 조망, 09:00~18:00 연중무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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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세종 밀마루전망대)


세종특별자치시 도움3로 58(어진동)에 위치한 ‘밀마루전망대’는 세종시 중심 행정중심지에 자리한다.


밀마루라는 이름은 연기군 남면 증촌리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낮은 산등성이라는 뜻을 지닌다.


해발 98m 구릉 위에 세워진 이 전망대는 초기에는 주변 건물이 적어 더욱 도드라져 보였으나, 현재는 신도심 개발로 건물이 늘어나 과거와 다른 도시 풍경을 보여준다.


전망대 내부에는 누드형 구조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외부가 보이는 구조라 상승 과정에서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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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세종 밀마루전망대)


초속 30m의 바람이 불 경우 데크가 약 8.5cm 정도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수치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상층부에서는 정부 세종청사와 세종시청을 포함한 신도심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행정도시 조감도와 청사 모형도가 마련돼 있어 도시 배치를 이해하기 쉽다.


망원경과 모니터를 통해 현재 모습과 과거 변화, 방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휴게실에는 영상 자료와 조감도가 비치돼 있으며 세종시의 규모를 숫자로 파악할 수 있다. 단순 전망 기능을 넘어 도시 이해를 돕는 전시 요소를 갖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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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라이브스튜디오 (세종 밀마루전망대)


3월은 시야가 비교적 선명해 도시 윤곽을 살피기에 적합한 시기다. 봄꽃이 피기 전이라 시야를 가리는 요소가 적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정도시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산책과 함께 방문하면 세종시 전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명절 등 공휴일에는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주차도 가능하다.


세종시의 현재와 변화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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