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혼자 간다" 함께 여행가기 싫은 유형 Top7
즐거운 여행이 악몽으로 바뀌기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사람은 모두가 독립된 개인으로서 각기 다른 견해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할 때도 각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다.
대다수는 모두가 다르게 느끼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가끔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때도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보편적으로 상대방의 배려심이 떨어져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여행 중일 때 유독 배려가 부족한 사람의 행동이 더욱 돋보이곤 한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여행 할 때 피해야 할 사람들의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무엇을 하던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우리가 여행 할 때 항상 계획을 세우고, 세운 계획을 바탕으로 여행하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여행을 해보면 항상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런 것 조차도 여행의 매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불평하는 사람과의 여행은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에 대해서 불평 불만을 끊임없이 내뱉는 사람과 같이 있다 보면 결국 그 불평이 내 잘못인 것처럼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
여행 계획 짤 때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여행하면 늘 좋은 추억, 풍경 좋았던 기억 등 아름다운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이런 좋은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계획을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혼자하는 여행이 아닌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이런 여행 계획은 소통을 통해 함께 짜고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도 여행 준비에 손가락 하나도 안 대는 친구와 함께 여행한다면, 스스로 모든 정보를 찾고 일정을 짜야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런 친구는 여행을 정말 원하는 건지, 아니면 나에게 여행 일정을 맡기려는 건지 도저히 알 수 가 없다.
자신의 의견을 절대 굽히지 않는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여행 계획을 떠넘기는 사람과는 반대로 오로지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 사람도 함께 여행가기 힘든 사람 중 하나다.
여행을 할 때, 함께하는 사람과의 의견 조율은 중요한 부분이다. 각자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나만의 생각만을 주장한다면, 그 여행은 서서히 지치게 될 것이다.
지나치게 소극적인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여행은 우리가 생활하던 일상과는 달리 새로운 장소에 가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을 수 있고, 계획했던 것과는 다른 곳을 방문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여행을 함께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소극적이어서 여행 도중의 새로운 경험과 장소를 일관되게 거부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의 재미는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행까지 와서 사진찍기와 휴대폰에만 몰두 하는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여행에서는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새로운 경험 등도 중요하지만 이런 경험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머리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남겨 놓는다면 더 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진을 찍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친구와 함께라면, 여행하기 위해 온건지 사진을 찍기 위해 온건지 알 수 없게 될 것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사진찍기에 몰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휴대폰만 하는 것도 문제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은 새로운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인데, 여행지까지와서 휴대폰게임, 인스타 등 휴대폰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마치 여행가기 싫은 사람을 내가 억지로 끌고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하나부터 열 까지 모든 걸 빌려쓰는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함께 여행하고 싶지 않은 사람 중에서는 이런 유형도 있다. 본인은 가볍게 짐을 싸와서 여유롭게 여행을 하려는 계획이었지만, 나는 세심하게 준비를 했기에 필요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이걸 보고 본인은 준비한게 없다며, 계속해서 나에게 모든 것을 빌려달라는 친구와 함께라면 굉장히 답답한 기분이 든다.
서로 챙겨주지는 못할 망정 마치 친구의 세면 도구 수건 등을 원래부터 내가 챙겼어야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친구와 여행을 왔는지 시중을 들러 왔는지 헷갈리기 까지 한다.
돈 한푼 안 가져와서 얻어먹기만 하는 유형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혼자 또는 단둘이가 아닌 여러명과 함께 여행할 때 일반적으로 회비를 걷고 공금으로 여행 일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혹 기념품 구매나 간식을 사먹거나 할 때에는 개인적인 용도이기 때문에, 각자 개인 돈으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런데 친구들 중 한 두명씩 회비 이외의 개인 돈을 한푼도 가져오지 않고 다른 친구들에게 사달라고 하거나 얻어먹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것 또한, 함께 여행가기 싫은 유형에 대표적인 경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