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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Nov 21. 2023

KG, 비장의 무기 토레스 EVX로 반전 꾀한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토레스 EVX (출처-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렸으며,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행사에서 곽재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사의 최근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올해 토레스 등의 판매 물량 증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덕분에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양산기념 행사 (출처-KG 모빌리티)

또한, 곽 회장은 토레스 EVX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차량은 KG 모빌리티가 사명을 변경한 후 출시하는 첫 전기차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점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레스 EVX 양산기념 행사 (출처-KG 모빌리티)

선목래 위원장은 “토레스에 이은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출시는 무엇보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과 노와 사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토레스 EVX가 KG 모빌리티 임직원들의 희망과 전기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돼 지속적으로 친환경차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 역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레스 EVX, 사전계약 당시보다 200만 원 인하된 가격

토레스 EVX (출처-KG 모빌리티)

이와 함께, 토레스 EVX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상상이 현실로 토레스 EVX 성공 신화 이어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KG 모빌리티의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중형급 전기자동차로,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차량은 정통 SUV의 본연의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특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전기차 기술과 오프로드 성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모델이다.

토레스 EVX (출처-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는 토레스의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차량의 출시는 전기차 시장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특히 오프로드 및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레스 EVX의 인기는 KG 모빌리티의 혁신적인 접근과 전기차 기술에 대한 노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 차량은 현대적인 디자인, 우수한 성능, 그리고 환경 친화성을 모두 갖춘 중형급 전기 SUV로서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토레스 EVX (출처-KG 모빌리티)

한편, 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사전계약 당시 차량가(4,850~5,200만 원) 보다 최대 200만 원 가량 낮춰 세제혜택 후 E5 4,750만 원, E7 4,960만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토레스 EVX (출처-KG 모빌리티)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과 지방자체단체 별 보조금을 받으면 실제 구입가격은 내연기관 중형 SUV 수준인 3,000만 원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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