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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Feb 19. 2024

"역사상 가장 빠른 차 될수도".. 665마력의 괴물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출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

애스턴 마틴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및 그랜드 투어러(GT) 자동차 제조사로, 우아함과 성능,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애스턴 마틴에서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는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차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애스턴마틴이 레이싱 유산을 계승한 신형 밴티지(Vantage)를 공개했다. 이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2인승 스포츠카 될 예정이다.

출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

이 차량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업그레이드된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665마력의 출력과 80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출력에서 155마력, 토크에서 115Nm 증가한 것으로, 각각 30%, 15% 상승한 역대 가장 높은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신형 밴티지 모델은 최고 속도가 시속 325km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한다.

출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

이 차량은 최적의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런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의 가속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런치 컨트롤 기능은 가속 페달을 최대한 밟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놓아 가장 빠른 속도로 출발하는 기술을 말한다.


새로운 밴티지는 주행 능력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도 주목할만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출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

차체 길이는 30mm 길어졌으며, 애스턴마틴을 대표하는 ‘베인 그릴’의 크기는 이전 모델 대비 38% 확대되었다.


측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통풍구가 추가되었고, 표준 장착되는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은 확장된 휠 아치를 꽉 채워, 차량에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외관을 뽐낸다.


단조 알로이 휠은 고온에서 알루미늄 합금을 고압으로 형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치며, 이는 액체 알루미늄 합금을 금형에 부어 만드는 일반 알로이 휠과 비교하여 더 가볍고 강한 특성을 가진다.

출처: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신형 밴티지는 올해 2분기부터 소비자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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