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발품뉴스 Feb 19. 2024

가성비 최고의 스포츠카, 9년만에 돌아왔다

9년만에 돌아온 상남자들의 차

출처: 포드코리아 (7세대 올 뉴 머스탱 출시)

1964년에 처음 선보이며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 있다.


젊은 층과 자유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포드(Ford)사의 '머스탱'(Mustang)이다.


독특한 정체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머스탱이 9년만에 완전 새롭게 국내에 돌아와 관심이 뜨겁다.

출처: 포드코리아 (7세대 올 뉴 머스탱 출시)

15일, 경기도 광명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포드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머스탱’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신형 7세대 머스탱은 2015년에 출시된 6세대 모델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 이미 출시되어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해 제품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포드코리아 (7세대 올 뉴 머스탱 출시)

7세대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운전석, 새로운 고성능 터보차저 엔진 및 자연 흡기 엔진, 그리고 더욱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가장 짜릿하고 본능적인 모델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운전석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두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7세대 머스탱은 현대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역대 머스탱 중에서도 특히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모델로 자리매김하였다.

출처: 포드코리아 (7세대 올 뉴 머스탱 출시)

차량의 전면부를 낮추어 전체 폭을 강조하는 디자인,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 그릴 디자인의 재현, 그리고 3분할 LED 헤드램프를 통해 머스탱의 클래식한 시그니처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신형 머스탱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2.3 에코부스트와 GT 두 가지로 나뉜다. 2.3 에코부스트 모델에는 최신 설계의 2.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10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 319마력의 최고 출력과 48.3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반면, GT 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어,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작동하며, 487마력의 최고 출력과 57.3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출처: 포드코리아 (7세대 올 뉴 머스탱 출시)

신형 머스탱은 파워트레인 옵션에 따라 쿠페 및 컨버터블 버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의 전체 크기는 길이가 4810mm, 너비가 1915mm, 높이가 1397mm, 그리고 휠베이스는 2717mm로 측정된다.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의 2.3L 에코부스트 쿠페 모델은 5,990만 원, 컨버터블 모델은 6,70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5.0L GT 쿠페 모델은 7,990만 원, 컨버터블 모델은 8,600만 원으로 설정되었다.



작가의 이전글 "역사상 가장 빠른 차 될수도".. 665마력의 괴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