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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Feb 29. 2024

"전기차 기다리길 잘했네".. 보급형 전기차 곧 출시

6월부터 양산 시작, 보급형 전기차 나온다

출처: 기아자동차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 예정)

최근, 기아자동차가 그들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오토랜드 광명2공장에서 시험 가동을 시작하며, 저가형 전기차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는 뉴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보도에 따르면,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2공장에서 소형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이 공장에서 생산될 소형 전기차는 보급형 모델인 'EV3'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 예정)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2공장은 전동화 전환을 상징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지난해 6월, 이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으로의 전환 작업에 착수했으며, 연말에는 설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현재 시험 가동을 통한 생산 라인의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부터 소형 전기 SUV인 EV3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급형 전기차의 선두주자 될 것인가


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소형 전기 SUV다.

출처: 기아자동차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 예정)

4천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보조금 적용 시 3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여,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아의 EV3는 지난해 말부터 컨셉트카와 위장막 차량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 차량은 풍부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차체와 기아만의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 언어인 '타이거 페이스'를 통해 견고함과 친근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스타맵 시그니처 조명과 수직 방향의 헤드라이트가 돋보인다.

출처: 기아자동차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 예정)

실내는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팔걸이, 시트, 콘솔 박스 등이 간소화되어 있다.


벤치 스타일의 좌석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2열 좌석은 접어 올릴 수 있어 전기 자전거나 스쿠터를 실고 충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변모한다.


또한, 1열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기아자동차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 예정)

한편, 기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EV3의 출시를 시작으로 EV4, EV5 등의 보급형 전기차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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