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중고차 판매방식 이렇게 바뀐다".. 소비자 환호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 시행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 중고차 오프라인 판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신차 시장을 초과함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성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간절히 기대해왔고, 2022년에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보호 기간이 종료되면서 이러한 요구가 더욱 증폭되었다.
결국, 소비자들 기대에 맞춰 대기업 완성차 회사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허용됐다.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 중고차 오프라인 판매)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공식적으로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하며 중고차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이들은 270여 가지 항목을 직접 검사하고, 가격 결정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중고차 시장의 약점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같은 대기업의 시장 진입은 중고차 시장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시장의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 중고차 오프라인 판매)여기에 더해 기아자동차는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29일부터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온라인 상에서만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기아 인증중고차 웹사이트를 통해 관심 있는 차량을 찾은 후 전화 예약을 하면, 사전에 선택한 차량의 내부와 외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 중고차 오프라인 판매)또한 차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아는 앞으로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오프라인 서비스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캬TV를 통해 인증중고차에 대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