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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Mar 05. 2024

BMW 전기차 사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장소

전기차 성능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출처: BMW (BMW i4 드라이빙센터)

지난 2014년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드라이빙 트랙, 최신 차량 전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카페 등을 갖춘 인기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특히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으며, 최근에는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BMW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BMW i4 eDrive40을 중심으로 한 'i 스타터 팩'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처: BMW (BMW i4 드라이빙센터)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i 스타터 팩'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또는 기존 고객들이 전기차 운전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친숙해지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전기차 운전에 특화된 커리큘럼이 기존 교육 과정에 추가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BMW i 브랜드 전기차의 특성에 관한 이론교육으로 시작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올바른 시트 포지션, 스티어링 휠의 올바른 잡는 방법 및 조작법, 긴급 상황에서의 제동 기술 등 기본적인 운전 기술을 다룬다.

출처: BMW (BMW i4 드라이빙센터)

또한,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협업하여 개발한 전기차 전용 사운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과 회생제동의 최대 단계인 B모드를 활용한 트랙 주행을 통해, BMW 전기차만의 특별한 스포츠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다.


i 스타터 팩에서 경험할 수 있는 i4는 어떤 차?


총 3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탈 수 있는 BMW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9kg·m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7초가 소요된다.

출처: BMW (BMW i4 드라이빙센터)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모델로서 일상에서의 다이내믹하고도 편안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대 429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5개의 시트를 갖추고 있어,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에 도움이 된다.


개성있는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BMW i 프런트 에이프런에서 시작되는 수직으로 정렬된 키드니 그릴은 개성을 더해주며, 그릴 내부에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최신 센서가 숨겨져 있다.

출처: BMW (BMW i4 드라이빙센터)

세련된 수직 에어로립, 매력적인 디퓨저 디자인 및 BMW i 특유의 파란색 트림 프레임은 i4의 후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뿐만아니라 BMW i4는 높은 효율의 드라이브 트레인, 경량 구조,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강력한 고전압 배터리의 조화로 최대 429km의 인상적인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술을 포함한 혁신적인 기술이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주기도 한다.

출처: BMW (BMW i4 드라이빙센터)

충전기의 종류, 배터리 상태, 외부 온도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DC 급속 충전 시에는 최대 205kW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AC 완속 충전 시에는 최대 11kW로, 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 약 8.25시간이 걸린다.


한편, 'i 스타터 팩' 예약은 BMW 드라이빙 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가격은 3시간 40분에 18만원으로 공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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