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차 왜 사?" 알고보니 하루만에 완판 된 인기차
첫 출고물량 단 하루만에 완판
출처: 한국 GM (올 뉴 콜로라도)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차량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들어 RV 차량들이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선호도가 낮은 차종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픽업트럭이다.
픽업트럭은 높은 시야, 강력한 주행 성능, 넉넉한 적재 공간 등 실용성에서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픽업트럭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쉐보레의 '올 뉴 콜로라도'다.
출처: 한국 GM (올 뉴 콜로라도)한국GM은 쉐보레의 최신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가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첫 출고 물량 400대를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 픽업트럭이 연간 1천 대가량이 팔리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다.
'올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100년이 넘는 픽업트럭 제작 기술과 경험이 담긴 모델로, 2019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출처: 한국 GM (올 뉴 콜로라도)이어 조금씩 그 명맥을 이어왔고 이번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은 최근 사전 계약을 시작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GM은 이번 성과가 쉐보레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쉐보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픽업트럭이 늘 외면 받던 국내 시장에서 '올 뉴 콜로라도'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력한 주행성능, 세련된 디자인
2023년 미국에서 출시된 '올 뉴 콜로라도' 3세대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그리고 첨단 옵션을 갖춘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한국 GM (올 뉴 콜로라도)이 차량은 4도어 크루캡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국내 시장에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또한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3마력, 최대토크 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는 부드럽고 효율적인 변속을 제공하며, 복합연비는 8.1km/ℓ로 준수한 편이다.
내부에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통합되어 있다.
출처: 한국 GM (올 뉴 콜로라도)또한 다양한 픽업트럭 특화 옵션이 제공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올 뉴 콜로라도' Z71 트림의 국내 판매 가격은 7,279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쉐보레는 이 모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