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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Jul 24. 2024

"커피값으로 전기차?".. 전기차 구매 꿀팁 대공개!

하루 커피 한 잔 안 마시고 전기차 산다

출처: 기아자동차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친환경 차량, 특히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기차 기술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며, 품질 높은 전기차를 꾸준히 생산 및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충전의 번거로움과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이유로 꼽힌다. 


특히, 초기 구매 비용이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기차는 연료비 절감의 장점이 있지만, 높은 출고가로 인해 초기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출처: 기아자동차

그러나 이러한 우려도 곧 사라질 전망이다.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 출시가 임박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EV를 준비 중이며, 기아자동차는 EV3와 EV4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현대캐피탈은 기아의 신형 보급형 전기차 'The Kia EV3' (이하 EV3) 구매 고객을 위해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E-Value 할부’를 도입해 화제다.

출처: 기아자동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가격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어, 매월 부담해야 할 금액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올해 EV3를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동안 4.7%의 고정금리를 적용받아, 더 경제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차량 가격이 4,208만 원인 EV3를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해 선수율 30%로 'E-Value 할부'를 통해 구매할 경우, 매월 23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는 하루 약 1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EV3를 소유할 수 있는 셈이다.

출처: 기아자동차

또한, ‘E-Value 할부’로 EV3를 구매한 후 3년 이내에 해당 차량을 판매하고 동일 명의로 기아 전기차를 재구매하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EV3의 잔존가치를 최대 6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만기 시점까지 유예된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비용 없이 유예금을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EV3 구매 고객을 위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3대 안심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알렸다. 


이 서비스는 EV3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첫 번째는 '온디멘드 원격진단 서비스'로, 차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원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두 번째는 'K 딜리버리 서비스'로, 고장난 차량을 픽업해 수리한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EV 안심 출동 서비스'는 EV3의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 횟수와 거리 제한 없이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러한 종합적인 케어 서비스는 EV3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아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기차 이용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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