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싸다"... 가성비 최고의 중형 SUV
동급 차 중 가성비 최고
출처: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뉴 그랑 콜레오스'가 자동차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7천 대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격이 공개되기도 전에 이러한 기록을 세운 것이다.
콜레오스 판매와 동시에 발생한 르노코리아 유튜브 영상 논란만 없었더라면 더 많은 사전예약이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뉴 그랑 콜레오스'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데,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그리고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동급 차종 가성비 최고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의 판매가는 3,495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높은 가성비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특히, 가솔린 터보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서 선택할 수 있는 4WD 모델의 가격은 4,34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 모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겸비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조사를 불문하고 요즘 가장 인기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도 공개됐다.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의 기본 판매가는 3,920만 원이다.
특히 정부 기준 친환경차의 조건을 충족하고 인증이 끝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 되는데 보조금을 받는 경우 차량의 시작 가격은 3,777만 원으로 낮아진다.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은 4,567만 원이다.
출처: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베일에 싸였던 차량의 성능도 공개됐는데,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의 복합연비는 L당 11.1㎞로 도심에서는 9.8㎞, 고속도로에서는 13.1㎞를 기록했다.
이어 가솔린 터보 4WD 모델의 복합연비는 L당 9.8㎞로 도심 8.5㎞, 고속도로 11.9㎞를 기록하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테크노' 트림은 복합연비가 15.7㎞/ℓ로 도심 15.6㎞, 고속도로 15.8㎞를 기록했고, '에스프리 알핀'과 '아이코닉' 트림은 복합연비 15㎞/ℓ로 도심 14.8㎞, 고속도로 15.2㎞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콜레오스의 동급으로 여겨지는 기아의 쏘렌토와 현대의 싼타페 보다 긴 2,820㎜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며, 넉넉한 뒷좌석과 무릎 공간을 갖추고 있다.
출처: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뿐만아니라 뒷좌석 시트는 60/40 분할이 가능하여 다양한 적재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시트를 완전히 폴딩하면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최대 2,034L의 적재 공간이 확보되어, 매우 실용적이며 캠핑이나 장거리 여행 시에도 충분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다른 차엔 없는 옵션 콜레오스엔 있다
계속해서 콜레오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고급 사양을 탑재하고 시장에 등장했다.
출처: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과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트림에 따라 동승석 디스플레이를 기본 제공하거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풀옵션 모델에는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 등 최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는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8월 중 친환경차 인증을 완료하고, 9월 6일부터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이를 앞두고 19일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뉴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로 르노코리아는 SUV 시장에서 기술 혁신과 고급 사양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뉴 그랑 콜레오스'는 혁신적인 기능과 뛰어난 가성비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질 준비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