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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Jul 26. 2024

파격적 가격에 소비자들 '환호'.. 또 대박 나겠네?

새로운 기능 6가지 추가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베스트셀러, 그랜저의 최신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그랜저'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달 발표했다.


1986년 첫 선을 보인 그랜저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113,047대가 판매되어 국내 최고 판매 차량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출처: 현대자동차

현재 새로운 모델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개선된 상품성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모델에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모든 트림에 표준 장착된 지능형 안전 기능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범위를 넓히고, 조향 제어를 강화하여 차선 중앙을 더욱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개성에 맞춰 외관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옵션도 적용됐다. 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차량의 그릴과 엠블럼 등 외장 요소를 검은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출처: 현대자동차

고객의 선호에 따라 모든 트림에는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 기능이 추가되었고,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이제 무선으로 공조 시스템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실내 소화기가 구비되거나 전자식 변속 칼럼에 진동 경고 기능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새로운 사양이 도입되어 신형 그랜저의 안전성과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현대자동차가 최신 그랜저 모델에 다양한 첨단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출처: 현대자동차

이처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 그랜저의 프리미엄모델과 익스크루시브 모델의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약 25만원대의 인상에 그쳤기 때문이다. 


반면, 상위 모델인 캘리그래피와 블랙잉크 모델의 가격은 83만원 상승했는데, 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고급 기능이 기본 장착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대차는 이달 그랜저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9월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1년 혹은 2만 킬로미터 이내에 발생하는 외장 손상을 보장 금액 한도 내에서 무료로 수리하거나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현대자동차

한편, 2025년형 그랜저의 각 모델별 기본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3,768만 원, 익스클루시브 모델 4,258만 원으로 설정되었다.


이어 캘리그래피 모델은 4,721만 원, 블랙 잉크 버전의 캘리그래피 모델은 4,85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책정은 각 모델의 향상된 기능과 사양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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