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컴 Dec 19. 2016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와 그 반론˝

종이피켓·인쇄물로 보는촛불집회 기록물④


12월 겨울이 한창이지만, 서울 광화문 광장은 촛불 집회로 뜨겁다. 17일 토요일에도 대규모 인파가 모여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탄핵이 확정 될 수 있도록 촛불 여론을 모아 탄핵 심리를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도 압박했다. 한편에서는 탄핵 반대 맞불 집회도 열려광화문 열기는 더욱 요동쳤다. 이번엔 촛불 집회에서 볼 수 있는센스 넘치는 문구의 종이 피켓과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묵직한 인쇄물 글들을 옮겨본다.




광화문 광장을 누비는
다양한 시선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자유





<환수복지당 인쇄물(2)>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진행한 것 관련, 환수복지당이 여러 기사글을 인용해 반론 목록을 정리했다.



아래는 글 전문.


1.<단 한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박근혜, 정수장학회에서 20억 넘게 받아>(시사인, 2012.7.31)

<박근혜 대통령이 97년 전두환에게 받은 6억원 현재 가치는?…21억~247억 원에 이른다.>(경향신문, 2016.7.18)

<<사익 추구 없었다>는 피의자 대통령…검찰은 <공소장 보라>>(연합뉴스, 2016.11.4)

<박근혜와 최순실과 삼성의 연결고리 뇌물죄…삼성이 경영권 세습을 위한 위 합병 시기를 전후하여 대통령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민연금에 압력을 넣고자 최순실, 정유라에게 최소 35억 원에서 수백억 원에 이르는 금품을 공여한 것은 부정한 청탁>(미디어오늘, 2016.11.27)

<현대차 롯데 포스코 KT, 최순실 사익 위한 투자 강요 박근혜 공모>(비즈한국, 2016.11.20)

<박근헤 대통령은 올해 9월까지 25차례 29개국을 방문했다. 해외 순방에 575억 원이 지출됐지만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노컷뉴스,2016.11.18)


2.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창조경제 >예산, 3년만에 <4대강>예산 넘어설 듯>(중앙일보,2015.9.7)

<<박근혜 세일즈 외교> 가면 벗겨보니 128조원 증발>(중앙일보,2016.11.18)

<주진우 <박, 린다김 청와대에 불러…최순실 사드 얘기하고 다녀>>(고발뉴스,2016.11.1)

<<60대에서 40대로 줄이면서까지 F15SE대신 F-35A도입 강행>(데일리한국,2016.11.12)


3. <제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저의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법적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친박계 인사들, 개헌으로 대통령 임기 단축해 불명예 퇴진 막기 위한 꼼수>(JTBC,2016.11.29)

<정진석, 담화 기다렸다는 듯 <야당 탄핵일정 원점 재검토해야>>(경향신문,2016.11.29)

<가결열쇠 쥔 비박계 인사들 담화문 이후 입장 변화 뚜렷하게 감지 돼>(SBS,2016.11.29)

<<법절차 따른 퇴진>단서…임기 단축 원하면 개헌하란 메시지>(동아일보,2016.11.30)





(사진 =미디어꿈 )

ⓒ미디어꿈(http://mediakkum.com)좋은 날 되세요♧

작가의 이전글 환수복지당 "새누리당 즉각 해체하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